[LIVE 해피코리아방송] 춤으로 그리는 기생 홍랑 김정희 춤판 "고 최경창과 기생홍랑의 애틋한 사랑" 파주시민회관 주최·주관 (사) 우리소리보존회 파주지부
Автор: 해피코리아 Happy Korea 파주신문
Загружено: 19 нояб. 2023 г.
Просмотров: 1 259 просмотров
조선전기의 시인 고죽 최경창은 문학적 교양과 감수성을 지니고 재색까지 겸비한 기생 홍랑과 깊이 사랑하였다. 최경창은 발령으로 한양으로 돌아가면서 둘은 이별했고 그 후 최경창이 병으로 몸져눕자 홍랑은 국법을 어기고 병문안을 온다. 이 일이 빌미가 되어 최경창은 사헌부 탄핵을 받고 관직에서 파면당하였으며 변방을 떠돌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이에 홍랑은 지조를 지키고자 얼굴에 흉터를 내고 고죽의 묘옆에서 3년간 시묘를 하였다. 그 절개에 감동하여 최씨문중에서 홍랑도 세상을 떠나자 파주시 교하면 다율리에 위치한 선산에 홍랑을 묻어주었다는 일화이다.
계절은 벌써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고 한 해도 저물어 가는 즈음,무언가 가슴 언저리에 서성이고 있음에 우리춤의 열정으로 기생 홍랑을 무용극으로 무대에 올려 보고자 합니다. 삶의 시간들은 늘 춤사위로 표현되었고 그 표현들로 변화하여새로운 장르의 춤들과 함께 숨 쉬리라 생각해왔습니다.많은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채찍삼아 올바른 무용가로 거듭나야한다고여기며 오롯이 한 곳을 향해 걸어왔습니다. 특히 한국무용계의 큰 스승이신수당 정명숙선생님의 사랑에 오늘이 있다고 감히 고백해봅니다. 오늘 이 무대는 지금문화적으로 재조명하는 것으로 여인의 절개를450년 전 기생 홍랑을기교의 아름다운 교방무와,시인과 기생의 로맨틱한 스토리텔링이 많은 이들 가슴을 감동시킬 것입니다.또한 "기생 홍랑" 을 파주시 문화적 콘텐츠로서 제고시켜우리 파주시민들에게 이 공연을 선사하는 자리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이 자리까지 왔음에우리 '어울' 제자들 함께 이 무대를 만드느라 애쓰고항상 잔치집처럼 준비해주셔서 이 고마움을 '사랑합니다'로 표현합니다. 늦가을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평안과 안녕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유튜브 구독하러가기☞ https://bit.ly/2uHvQqW
▶네이버TV 구독하러가기☞ https://bit.ly/2YEtDKK
▶해피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happykorea.com/
▶해피코리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
![[LIVE 해피코리아방송] 춤으로 그리는 기생 홍랑 김정희 춤판 "고 최경창과 기생홍랑의 애틋한 사랑" 파주시민회관 주최·주관 (사) 우리소리보존회 파주지부](https://ricktube.ru/thumbnail/zgdYs8qxKqI/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