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예술감독,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에 재위촉 -etv세종-

황미나 예술감독,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에 재위촉

[etv세종=세종/이문구 기자] 황미나 예술감독이 13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에 황미나 재위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장)은 13일 시청 5층 집무실에서 황미나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황미나 지휘자는 서울예고(작곡),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 단국대, 서울예고, 예원학교 등에서 우수한 음악 인재들을 양성하며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와 다양한 예술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미나 지휘자는 "처음 창단을 해서 기본을 다졌으며, 앞으로는 조금 더 발전된 그리고 내부 또 외부적으로도 세종시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려고 한다"면서 "시민들과 세종시, 시의회 그리고 관계자들이 많은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또 계속 성장해 나가는 모습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0월 22일 창단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운영되는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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