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운사, 페루서 항구 건설 독점권 박탈당해
Автор: 희망지성TV
Загружено: 29 мар. 2024 г.
Просмотров: 3 863 просмотра
안녕하세요?
국제 이슈를 보는 새로운 시각 SOH 뉴스가
3월 29일 지구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국 국영 해운회사 원양그룹이 페루에 건설 중이던
중남미 최대 심해 항구 건설에 대한 독점권을 잃게 됐습니다.
페루 정부는 투자 보안과 법적 안정성을 훼손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맡은 원양그룹 코스코 페루 지사는
이 창카이 신항이 브라질의 태평양 진입 관문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코스코는 1단계 건설 공사에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550억원)를 투자하며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코스코 해운이 지분의 60%, 페루 현지 건설사인 볼칸이 40%의 지분을
가진 채 이 사업이 진행됐지만,
새로운 규정에 따라 코스코는 페루 정부에 의해
퇴출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6일 코스코 중국 페루 지사는 리마시가 결정한
창카이 항 건설에 대한 운영허가 취소를 확인하고,
이 결정이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페루 항만청은 ‘행정 오류’로 인해 이 문제가 발생했다며,
2021년 중국 코스코에 부여한 독점운영권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경쟁법에 따르면 항만청은
이런 특권을 중국에 부여할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창카이 항은 리마에서 북쪽으로 7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페루 정부는 창카이 항이 세계 최대 규모 화물선 정박지가 될 것이며
칠레, 에콰도르, 콜롬비아의 해상 물동량을 유치할 수 있는
항구가 될 것이라면서 투자 성공 사례로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페루 항만청은
이번 조치로 완공률 70%인 창카이 항구 건설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중국이 더 이상 항구에 대한 특권을 갖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SOH 뉴스 이원선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저희 채널에 큰 힘이 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 希望之聲TV(시왕즈성TV) : https://url.kr/lgnzdk
©️ 모든 판권소유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