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OECD “선진국, 경제 대공황 이후 가장 높은 실업률 예상”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8 июл.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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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없더라도 올해 선진국들이 경제 대공황 이후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국 정부는 고용 지원 긴급 조치를 너무 서둘러 끝내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 세계 경제 선진국의 실업률이 9.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930년대 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의 수칩니다.
이것도 코로나19 2차 유행이 없는 긍정적 상황을 감안했을 때입니다.
내년 말에도 실업률이 7.7%를 기록하고 2022년이나 돼야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 "(코로나19) 대유행은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지난 10년 동안 이뤄놓은 노동 시장의 진전을 없애 버렸습니다."]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 2차 유행이 시작되면 상황은 더 좋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미국 내 실업률만도 올해 1.6% 포인트, 내년엔 3% 포인트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OECD는 정부가 고용 지원 긴급 조치를 너무 서둘러 종료해선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조금 지급 등 새 프로그램 도입도 촉구했습니다.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 "정부의 정책 대응은 적시에 이루어져야 하고, 야망을 가져야하고 탄탄해야 합니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라진 일자리는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실업자 370만 명의 일자리는 영구적으로 사라지고, 임시 해고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 30%도 일자리를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이 월가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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