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v뉴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500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증강 및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과 같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금까지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를 통해 1만 7천여개의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보급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습니다.

이번 개별 모집은 그간 상점가와 협·단체를 통해서만 신청하는 구조로 인해 지원받을 수 없었던 소상공인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1천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소비패턴과 경영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은 필수라며, 역량있는 소상공인의 점포가 스마트상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