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호텔 디아르 엘 바르바르 리뷰(Hotel Diar El Barbar Review Matmata) - 2016.02.27~28

2월 27일에 묵었던 호텔 디아르 엘 바르바르입니다. 가격도 좋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나 아침까지 아주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습니다. 가격이 점점 내려간 게 좀 웃겼습니다. 제가 처음에 튀니지수비니어라는 사이트에서 봤을 때는 가격이 1박에 63TND, 사하라 두즈 호텔에서 전화해서 예약할 때는 55TND, 그리고 마지막에는 45TND(약 2만 7,000원)로 내려갔습니다. 떠나는 날 아침에는 데스크 총각이 바뀌었는데, 혹시나 해서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좀 소심한 목소리 45TND라고 하더군요. 아마 약간 더 올려 받는 거 같은데, 뭔가 찔리는 표정이었습니다. 그 정도면 양호해서 시원하게 주고 떠났습니다. 서로 윈-윈 같아요. 그리고 아침에 먹었던 오렌지 쥬스는 맛이 정말 특별했습니다. 지금껏 먹었던 오렌지 쥬스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어쨌든 이 호텔은 매우 추천합니다.

호텔 디아르 엘 바르바르(마트마타 튀니지)
Hotel Diar El Barbar(Old Matmata Tunisia)
Route de Douz, km 2, C104, Matmatat-Al-Qad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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