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독감 유행 '기준치 5배'...입학·개학철 비상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1 февр.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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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감 의심환자 수가 이번 겨울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음 달 초 학생들의 입학과 개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광렬 기자, 독감 의심 환자가 올겨울 들어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38도 이상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외래 환자 천 명당 53.8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보다 30%나 급증한 건데요.
독감 유행주의보 기준인 천 명당 11.3명을 다섯 배 가까이 넘긴 수치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달라 특히 노약자의 경우 폐렴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보통 2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해 의심 환자 최대치를 넘긴 상황이어서 이번 독감의 경우 3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학생들이 개학을 앞두고 있어 대책 마련이 더욱 시급한데요.
먼저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지난달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65세 이상 노인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자, 생후 60개월 미만 어린아이나 임산부 등 독감 '고위험군'은 항바이러스제 약값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한데요.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광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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