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무서운 여성질환, 골반염이란?
Автор: 건강의학전문채널 하이닥
Загружено: 18 дек. 201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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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에 대해 여노피산부인과 차경희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여성분들이라면 “골반염”에 대하여 들어보신 적 있을 것입니다. 최근 늘어난 자궁 내 장치의 사용 등으로 인하여 골반염이란 여성 질환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불임의 원인, 후유증까지 남길 수 있는 ‘골반염’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반염이란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 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개 질염이나 자궁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 세균이 자궁을 통해서 이동을 하여 생기게 됩니다. 만약 제때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후유증으로 인해 약 25%에서 나팔관이 막혀 불임이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고, 만성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발생하여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골반염의 흔한 증상으로는 주로 아랫배의 통증과 고열입니다.그 외에도 질 분비물과 월경 량의 증가,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는 복부팽만, 오심과 구토, 고열 등의 증상도 보입니다. 하지만 아랫배가 아프다고 무조건 골반염은 아니기 때문에 의심이 될 경우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반염은 먼저 혈액검사로 염증의 정도를 파악하고 염증 반응으로 인한 복수 증가와 심한 경우 고름주머니 등이 형성되었는지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게 됩니다.
치료로는 골반장기 내 감염이기 때문에 균에 대한 효과가 있는 항생제 치료와 질 분비물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좋아졌다 하여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시면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하고,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인 만큼 전문의의 진단 하에 처방된 모든 약을 복용해야 하고 치료 시작 후 2~3일간은 효과가 있는지 의사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골반염과 같은 성매개성 질환에 걸리지 않는 확실한 예방법은 이론적으로는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전한 성생활과 정기적인 검진만 받는다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훨씬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도 대개 작은 질환을 방치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진을 두려워하지 말고 내 몸을 지키기 위해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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