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는 고객이었다는 명태균 "탄핵은 당연"(2025.04.21/뉴스데스크/MBC경남)
Автор: 엠뉴 | MBC경남 NEWS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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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보석으로 석방된 뒤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고객이었다"면서도,
"탄핵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부정석 기자..
◀ 리포트 ▶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지난 9일 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 씨.
개인 SNS로만 입장을 밝히던 명 씨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명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그들은 고객이었고 자신은 마케터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 SYNC ▶ 명태균 씨
"저한테는 윤석열 김건희 이런 사람들은 다 고객이었습니다."
모른 척 당한 것도 마케터의 숙명이라고
말했습니다.
◀ S Y N ▶ 명태균 씨/
""명태균이가 홍보를 잘해서 이렇게 장사 잘 된다" 그래 하겠냐 내가 그런 걸 기대한다면 나는 프로 마케터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야."
윤 전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해선
안타깝다면서도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 S Y N ▶ 명태균 씨
"손님이 와서 음식을 먹고 가는데 그 사람이 다쳐도 안타깝죠..//그건 당연히 탄핵이 돼야지 다음 대통령도 그러면 마음에 안 들면 그 국회에다가 헬기 띄우면 되나?"
김건희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로 여겨지고 있는 김상민 전 검사와의 연관성은 부인했습니다.
◀ S Y N ▶명태균 씨/
김상민(전 검사)이 전화번호가 없어요. 나는
앞서 명씨측은 김 여사와 명씨가 지난해
총선직전 대여섯차례 통화했다며 김 전 검사가
국회의원이 되게 도와달라고 김 여사가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조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은 어느 편도 아니라면서도
어느 진영이든 찾아오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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