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김수로, 꾀꼬리 국어 강사 박새힘 음치 오판→2번 실패끝 첫 추측 성공(종합)
Автор: On Air News
Загружено: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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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김수로가 음치와 실력자를 판가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월 5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추리 실력을 뽐냈다. 첫 번째 단서는 비주얼과 키워드였다. 김수로는 관상학을 바탕으로 건치, 외모를 따지며 거침없는 추리를 이어갔다. 6번 싱어의 11년 우정이라는 키워드에 김수로는 "7~8년 된 우정이다. 한쪽에서 안는데 다른 한쪽에서 썩소를 짓는다. 10년이 넘지 않는 우정이다. '너목보' 애청자로서 2인 조합팀이 음치일 확률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경환은 "순수하게 집중하면 오른쪽 분이 이리저리 보고 불안해하더라. 레스토랑 사장님 같다"고 공감했고, 김수로는 "왜 헷갈리냐면 오른쪽 분은 노래를 잘하는데 왼쪽 분은 못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6인의 미스터리 싱어 비주얼과 키워드 확인 후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김수로가 처음으로 고른 음치는 6번 미스터리 싱어였다. 김수로는 "2번일까, 6번일까 고민했는데 여성분에게 가혹한 첫 번째를 주는 것이 젠틀맨에게 쉽지 않다. 저는 확신합니다"라고 말했고, 지숙만 김수로 의견에 동의했다. 실력자면 6번 싱어는 고등학교 동창이고, 음치면 사촌지간이었다. 6번 미스터리 싱어는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부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실력자였고, 김수로는 큰 충격을 받았다. 김종국은 고등학교 후배와 만남에 즐거운 모습이었다. 노래를 잘하는 두 사람은 축제 준비, 버스킹을 같이 하면서 친해지게 됐다. 김수로 대학로에서 만나면 식사 한번 하자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두 번째 단서는 가수의 립싱크였다. 1번 싱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했다. 2번 싱어는 아이유 '좋은 날'을 선곡해 안무, 3단 고음까지 완벽 소화했다. 상남자 보이스의 3번 싱어는 노래 중간에 안경이 내려와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웃음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민은 "1번과 3번이 실력자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4번 싱어는 청량한 보이스를 자랑했고, 5번 싱어는 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선곡해 포스 있는 무대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러다 5번 싱어는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미스터리 싱어의 음치 립싱크가 시작됐고, 모두 자연스러운 모습에 음치 판정단과 김수로는 혼란에 빠졌다. 김수로는 "3번이 동네 후배면 멱살 잡고 싶다. 아까는 너무 잘했는데 이번에 너무 잘 어울리네. 얄밉다"며 2, 3번 미스터리 싱어가 음치라고 판단했다. 2번 싱어가 실력자일 경우 국어 학원 선생님, 음치일 경우 공항 보안 담당 직원이었다. 2번 싱어는 전미도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선곡해 꾀꼬리 같은 음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꾀꼬리 국어 강사 박새힘은 음원 발매를 꼭 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제가 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다. 엄마는 혼자 계시는데 제가 녹음한 노래를 들려 드렸더니 출근하다 우셨다더라"고 털어놓았다. 배우를 꿈꾸는 박새힘에게 김수로는 "이 길을 걸어가면서 현실에 많이 부딪히는데 선배의 입장에서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가 실력자면 인디밴드 채식주의자 보컬, 음치면 e스포츠 회사 신입사원이었다. 3번 미스터리 싱어 정체는 음치였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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