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뉴스인사이드] 라이젠에너지, HJT 기술 미래 전략 발표… 고효율 태양광 기술 선도
Автор: 다아라TV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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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뉴스인사이드] 라이젠에너지, HJT 기술 미래 전략 발표… 고효율 태양광 기술 선도
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의 최고기술책임자(CTO) Po-Chuan (Paul) Yang이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에서 ‘Hyper-ion HJT 기술 및 미래 셀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발표자리에서 HJT(Heterojunction Technology) 기술의 중요성과 라이젠의 연구개발(R&D) 현황,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차세대 태양광 시장에서 HJT 기술이 차지할 역할과 기업 전략을 설명했다.
Yang CTO는 HJT 기술이 태양광 산업에서 중요한 이유로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제시했다.
HJT 기술은 저온 공정을 통해 제조되며, 기존 태양광 셀 대비 생산 과정이 단순화되어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크다. 또한, 셀 구조가 대칭적이어서 얇은 웨이퍼를 사용할 수 있어 자원 절감에도 기여한다.
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HJT 기술은 높은 변환 효율과 낮은 온도 계수(-0.24%/℃)를 갖춰,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발전량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토지가 제한된 국가에서 동일한 면적으로 더 높은 발전량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라이젠은 원가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Zero Silver 3’ 기술을 통해 기존 은(Silver) 대신 은 코팅된 구리(Copper)를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하이퍼링크 스트레스 프리 연결 기술을 적용해 모듈 조립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였다.
HJT 셀 생산을 위한 소재 혁신도 추진 중이다. 기존보다 얇은 100μm(마이크로미터) 웨이퍼를 도입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인듐(Indium) 프리 신소재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라이젠은 2018년부터 HJT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2023년 신규 공장을 설립해 대량 생산을 본격화했다. 2024년에는 ‘Hyper Ion Pro’ 모듈을 출시하며 730W 출력을 달성,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 효율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60개국 이상에 5GW(기가와트) 규모의 HJT 모듈을 출하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기존 Topcon 기술 대비 5% 높은 발전량을 기록했다. 독일(50MW), 호주(72MW), 라트비아(7MW), 브라질, 이탈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HJT 기반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도 5.3MW 규모의 발전소가 구축됐다.
라이젠은 HJT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탠덤(Tandem) 태양광 기술을 연구 중이다. 이는 HJT를 하단 셀,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상단 셀로 활용해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실험실 환경에서 34.6%의 효율을 기록했다.
Yang CTO는 “라이젠은 실버 코팅된 구리 페이스트, 90μm 셀, 제로 버스바(Zero Busbar) 기술, 하이퍼링크 스트레스 프리 연결 기술을 적용하며 HJT 대량 생산을 현실화했다”며 “2026년까지 100GW 출하를 목표로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태양광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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