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무라이시대 막부의 탄생 비화?
Автор: Bang Jeom's История экономики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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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쿠와 고시라카와. 교토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진검승부(호겐의 난)는, 본격적인 ‘대사무라이시대’의 시작을 알립니다. 양측 모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무가 세력을 대동했기 때문이에요. 그들 중에는 과거 시라카와 또는 도바의 애인들과 얽힌 이들도 있었죠. 가장 두각을 보인 건 뭐니뭐니해도, ‘다이라노 키요모리’였습니다. 그는 같은 처지인 스토쿠의 요청도 무시한 채 고시라카와의 편에 서요. 반면, 스토쿠 편에는 후지와라노 요리나가가 있었죠.
같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존재하는 초유의 사태라 표현했지만, 승부(호겐의 난)는 다소 싱겁게 끝납니다. 스토쿠와 후지와라노 요리나가 측이 패배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요. 그럼에도 대사무라이시대는 이제부터였죠. ‘호겐의 난’ 이후 정권을 장악한 고시라카와가 원정을 되풀이하려 했던 겁니다. 당연히 부자간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두 사람은 또 다시 무사들을 호출하며, 내전(헤이지의 난)을 일으켜요.
이때 그 이름도 유명한 ‘겐지와 헤이시’가 반으로 나뉘어 결전을 벌이는데. 호겐의 난 당시, 합을 맞췄던 타이라노 키요모리와 ‘미나모토노 요시토모’, 두 사람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흥미진진한 연출이 펼쳐질 뻔했으나, 미나모토노 요시토모가 뜬금없이 가신에게 살해되며 끝내는 이루어지지 못했죠. 이후 더 이상 적수가 없어진 타이라노 키요모리는 무사로서는 최초로 ‘태정대신’에 임명되어 ‘헤이시’라고 하는 무가정권을 세워요.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헤이시 정권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내전(헤이지의 난)의 전후처리를 깔끔하게 하지 못해, 역적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의 삼남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또 다시 내전(겐페이 전쟁)을 일으켰죠. 이로 인해 헤이시 정권은 몰락하고,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쇼군에 임명되며, 드디어 ‘가마쿠라’, 막부의 시대가 열려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풀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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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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