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기록

한 여성이 레이더의 0.15도 미세한 이상을 포착해 42대 폭격기의 초저공 기습을 막아냈다

왜 독일군 장교들은 미군 낙하산병을 ‘헐렁한 바지의 악마’라고 불렀을까

일본군 지휘관들은 미 해병대를 속으로 어떻게 보고 있었을까

폰 룬트슈테트는 노르망디 상륙 25일 후 독일 최고사령부에 “이 바보들아, 당장 평화를 맺어라”라고 말했다

한 여성은 레이더의 0.15도 미세한 오류를 발견해 42대 폭격기의 초저공 기습을 막아냈다

미국은 단 한 건물에서 폭격기 8,685대를 쏟아내며 히틀러의 전쟁 기계를 무너뜨렸다

한 WAAF 정비사는 단 3mm의 결함을 발견해, 일주일 만에 스핏파이어 42대를 잃을 뻔한 위기를 막아냈다

한 조종사는 정글에서 8일을 살아남은 뒤 일본군 비행기를 훔쳐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른 모든 폭격수가 고도 1만 피트에서 놓친 목표를, 한 폭격수는 ‘말도 안 되는’ 200피트 초저공 투하로 단숨에 9개의 교량에 명중시켰다

한 십대 소년의 치열한 용기가 포위된 미군 부대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왜 미 해군 조종사들은 U보트를 잡기 위해 목숨을 건 듯한 급강하 폭격 전술을 스스로 만들어냈을까

P-38 한 대가 일본군 7대의 공격을 받던 순간, 그가 취한 행동은 태평양의 모든 조종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국전쟁에서 그는 혼자서 밧줄 다리를 만들고, 적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부상자들을 대피시켰다

한국전쟁 당시 한 국군 공병은 터널을 보강해 산사태가 한 소대를 덮치는 일을 막았다

고철로 전차를 덧댄 그의 임기응변 덕분에 한국전쟁에서 그의 승무원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한 한국인 마을 주민이 돌로 만든 경사로 하나로 한국전쟁에서 유엔 차량 호송대를 구해냈다

이오지마에서 72시간 만에 28대의 전투기를 격추시킨 은폐 포대를 한 여성이 드러냈다

한 여성이 그어낸 27도의 연필선 하나가 해군이 끝내 밝히지 않은 1만8천 명의 죽음을 막았다

0.16초의 짧은 메아리를 포착한 한 여성의 통찰이 4200명 규모의 일본군 터널 요새를 무너뜨렸다

0.017%의 작은 오류를 찾아낸 한 여성의 통찰이 태평양 전쟁에서 가장 큰 매복 작전으로 이어졌다

늪지에 활주로를 세워 한국전쟁의 공중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만든 하사

한국전쟁 한복판에서 한 공병은 얼어붙은 다이너마이트를 활용한 기지 하나로 800명의 목숨을 구했다

그를 ‘그냥 목수’라며 비웃었지만, 한국전쟁에서 그의 나무 방벽은 한 중대를 살려냈다

한국전쟁 한밤중 3시, 임진강 전선이 무너지려던 순간 한 불도저 기사가 그 방어선을 끝까지 지켜냈다

U보트가 폭뢰에 몰릴 때, 한 조리병의 ‘자살 행위나 다름없는’ 소음 교란 전술은 연합군 소나를 완전히 속여버렸다

그의 ‘자작 조준기’를 웃어넘기던 사람들은, B-24가 8번의 임무에서 전투기 22대를 날려버리자 말문이 막혔다

‘집에서 만든 조준기’라며 비하했지만 그의 B-24는 8차례 출격 동안 전투기 22대를 떨어뜨렸다

수병 한 명이 금지된 폭뢰 개조로 U보트 7척을 잡아냈지만 해군은 이 방식을 2년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미군 포병의 ‘보이지 않는 기술’은 왜 독일군에게 지도 속 모든 격자 칸이 위협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을까

왜 독일군은 영국군이나 소련군의 화력보다 미군 포병을 더 무서워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