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백수TV
안녕하세요, 나백수TV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 채널 이름을 보고 '직업이 없는 백수'를 떠올리시지만, 사실 제게 '백수'는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백(百)수'는 매일 100km를 운전하며 차 안에서 홀로 수다(秀)를 떠는 저의 일상을 담은 이름입니다.
태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국제결혼을 하고,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짊어진 채 매일같이 스티어링 휠을 잡습니다. 이 차 안은 저에게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니라, 하루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해방구이기도 합니다.
이 채널은 태국 여성과의 국제결혼, 그리고 태국살이의 현실적인 모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환상보다는 솔직하고 담백한 현실을, 성공담보다는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진짜 정보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도 100km의 길 위에서 여러분과 함께 수다 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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