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함께, 세월과 함께~

"사장님, 저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낯선 여자가 찾아온 철공소, 그런데 그녀의 얼굴이 죽은 아내와 똑같습니다..

상견례 날 아침, 새벽등산을 나갔다가 절벽아래 떨어진 사람을 발견하고 로프를 타고 내려가 구조했는데 그 사람이 예비장인이었습니다. "우리 집사람 심장 약해.. 놀라면 안돼"

남편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상태인데.. 가족들은 모두 신경쓰지 않는다. 형님은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버리고 하는 말이 "어머니가 100억 있다던 말은 다 사기였어"

유학 준비중 서랍을 열었더니, 유학비 3천만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아빠가 가져갔어.. " 아빠의 뒤를 밟았더니, 불륜녀 집 소파위에 내 유학비로 산 에르베스백이..

이혼 3년차 분식집을 운영하던 중 시어머니가 갑자기 찾아와 "어머니 유언이야" 편지를 건넨다. 어린시절부터 남자를 믿지 못한 나, 한송이 꽃이 알려준 깨달음에 내 삶은 바뀌는데..

7년의 연애 끝에 드디어 맞은 결혼식 날, 신부는 끝내 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 화진이는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 10년후 태권도장에 등록한 아홉살 아이에게 느낀 묘한 감정은..

30년을 함께 산 남편의 급사 후 유품정리중 서랍 깊숙이 숨겨둔 녹음기 5개, 낯선이름들 지연, 수환, 혜주...누구지? 남편이 몰래 도운 사람들.. 그리고 남편 죽음의 진실은?

"아빠, 우리랑 안가요?" 가난하단 이유로 여섯살 딸 빼앗기던 날 " 유민아 아빠 사랑해" 28년간 딸 사진만 보며 미친듯이 일햇고 이제는성공한 사업가된 후 일본에서 찾아온 딸.

간병사 시어머니가 말했다. "우리 며느리랑 너무 닯은 환자가 있어" 반신반의 하며 병실에 들어섰는데 재벌 회장이 나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청심환을 사들고 집에 들어섰다. "수진아, 이혼하자 다른여자 생겼어" 분노한 장모는"당장 그 여자 데려와" 끌려간 병원, 담당의사가 말했다. 췌장암 시한부입니다.

"고졸 주제에 감히!" 시누이가 비웃고, 시어머니는 손주들 교육망치겠다며 핀잔을 줍니다. 모욕을 참던 며느리는 조용히 파일을 꺼냅니다. 하버드 졸업증서를..

남편이 부동산에서 다른 여자와 같이 있는 걸 봤다는 지인의 제보를 받고 부동산에 찾아갔는데.. 모르는여자와 전세집을 찾고 집도 내놓았는데.. 집에 돌아와 서랍을 열어보니..

죽은 친구 생일상 차리던 남자, 결혼식에 친구 어머니 초대했는데, 신부가 "엄마"라고 부르며 우는데.. 어릴때 절 살려주신 선생님..20년만의 기적같은 재회.

비오는 날 "오빠랑 같이 가"했던 한마디가 딸의 목숨을 앗아가고 아들은 석딸째 말일 잃었습니다. 밤마다 사라지는 아들을 따라간 곳에서 만난 충격적 인연!

시댁에서 1년에 10번 넘게 제사 지냅니다. 새벽부터 전부치고 그러나 시어머니는 매일 면박만 주고 형님과 비교하고.. 그러나 어머니도 결국 불쌍한 여자였습니다.

48세, 실직하고 이혼한 저에게 38살 여자가 다가와 "잠깐 서로 위로해줄래요?" 2년간 함께살며 결혼까지 했는데 아내는 다른남자의 아내였습니다."당신 누구에요?"

기억복원사로 일하던 중 할머니의 뇌 데이터에서 십년전 내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나의 친언니가 내 기억을 돈 받고 팔고 있었던겁니다. 도대체 왜?

어느 여자의 인생 "평생 세 남자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65세 저는 원룸에 혼자 않아 기초수급비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항상 100점 며느리를 불렀습니다."회사돈 어디에 썼냐? 무름꿇는 며느리"옛날 남자 빚 갚아야 했어요" 우리와 같이 한 5년이 다 거짓말이었어?

결혼 11년차, 셋째 유산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네 탓이야. 너랑 있으면 우울해진다.이혼하자" 아이들 두고 집을 나가고 친정엄마도 교통사고. 그때 시어머니가 내게"다시 시작하자"

어머니 장례식 마치고 한달뒤, 시장 골목에서 장바구니를 든 여인을 만났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엄마가 사라져야 너희가 안전해" 그 이유를 듣고 저는 온몸이 얼어붙었습니다.

암으로 죽은 딸이 혼자 낳은 손녀 키우다, 저도 시한부 선고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할머니, 저 의사 선생님 엄마 사진에 있어" 달의 옛 연인이 제 주치의였고 그는 손녀를 보더니.

"엄마, 사업하려고, 3억만 빌려줘" 30년 모은 전재산 아들에게 줬더니 일주일만에 외제차에 명품가방, 심장병 걸려 수술비 애원하니 번호까지 차단, 75세 노모는 참지안았습니다.

"고아 주제에 우리 아들한테 달라붙었지?"임신후 인사갔더니 시어머니가 "얼마면 떨어져?"각서한장쓰고 10년간 설거지하며 키운 아들 백혈병 소식에 병원복도에 주저않았습니다.

78세 요양원할머니 "땅이 95억에 팔립니다"편지 받고 치매연기를 시작했습니다.자식들은 성년후견인 제도를 신청하고 그 순간 "치매아내야, 너희 시험했어"

마흔 셋, 이혼후 혼자 산지 3년째, 매일 회사,집만 오가던 저에게 주차장에서 만난 아주머니, 그런데 남편이 오해하였습니다. 저를 다시 살린 불씨

"미안하다 아가야" 어머니의 마지막 말씀, 5년후 시장에서 어머니를 다시 봤을 때 알았습니다. 나를 30년간 생선장수로 멀리서 지켜보신 진짜 어머니.

17년간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살던 마흔한살 백수, 동생이 직장 그만두고 찾아와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첫걸음. "세상이 이렇게 따뜻하구나"

억울한 누명으로 가족잃고 28년, 병원 주차장 관리하며 근근이 살던 저에게 무례한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이 절 배신한 선배의 아들!![인생사연]

15년전 일하던 공장에서 한쪽 다리를 크게 다치고 아내까지 갑자기 떠났습니다. 생활고에 보육원에 맡긴 딸, 어느날 이천원짜리 국밥 한그릇 먹다,다시 살고 싶어졌습니다.[인생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