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읽어주는 // 커피엔톡 // 에피소드 10~1 - 시리즈 10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여행 #사랑 #연애 #명언 #연애 #영어회화
(반전신청사연)엄마가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 가자 내 연락에 달려와준 남편 "병원비 줄 돈 없으니 알아서 해결해" 걱정마 내 명의 시댁집 팔아 내면 돼 시댁 식구 줄줄이 싹싹비는데
(반전신청사연)재벌집에 시집가는 딸 결혼 준비하던중 죽은 남편이 꿈에서 오열 하는데"우리딸 그놈이랑 결혼하면 죽는다고!"예비사위 뒷조사를 시작하자 결혼식날 기막힌 사건이 벌어지는데
(반전신청사연) 성북동 대저택에 파출부 일하러 갔더니형님이 목욕 가운 입은채 나오는데.."뭐하는 거예요? 미쳤어요?" 돈다발을 건네며 입을 열자 경악할 진실에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반전신청사연)상견례 때문에 시골 사는 부모님 4시간 걸려왔는데 약속 펑크낸 시모"촌것들 온김에 서울 구경하면 되잖아"다음 상견례날 시모가 울아빠 보자 벌벌떨며 무릎꿇고 싹싹비는데
(반전신청사연)의사 형부 변호사 형부가 타일공 남편을 발로 툭툭치며"어디 버르장머리없이 쇼파에 앉나? 바닥에 앉아야지"참다못한 남편이 진짜 명함 꺼내자 형부들 벌벌떨며 오줌지리는데
(반전신청사연)항암치료 받느라 살이 20키로 빠지니 꼴베기 싫다고 이혼소장 건낸 남편 "위자료 1억이면 죽기전까지 넉넉할껄?" 5년후 전남편과 마주친 순간 변한 내모습에 오열하는데
(반전신청사연)아이 키우고 10년만에 취직하니 용돈 100만원으로 올려달란 시모"그간 울아들 피 빨았으니 너도 빨려야지?"남편놈 백수된지 모르길래 남편놈 폐기처분 하니 시모 반응이
(반전신청사연)패물 고르던중 예비남편이 여직원과 은밀히 대화하는걸 듣게되는데"저년 건물만 빼돌리면 진짜 이혼할꺼지?"예비남편의 경악할 대답을 듣고 결혼식날 역대급 역관광 시켰습니다
(반전신청사연)내아들 죽고 연락없던 며느리가 걱정돼 한달만에 찾아가니 남자가 나와"누구신데 제 아내를 찾으시죠?" 수상한 느낌에 집안으로 들어가자 경악할 장면에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반전신청사연)마흔 넘어 임신한 시누가 선물로 제 제네시스 차키를 달라고 하네요? "싫으면 시집살이가 뭔지 알려줄게" 무개념 시누년 참교육 시켰더니 저만 보면 벌벌떨며 도망치네요ㅋ
(반전신청사연)63살에 무일푼으로 이혼당해 명품매장 청소하다 전남편을 만나는데 "다 늙어서 고생이다 옛다~ 팁이다" 꼬깃꼬깃한 천원 한장 던지길래 새남편을 부르자 속 후련할 반전이
(반전신청사연)38년을 홀로 시부모 병수발 들고 마지막으로 친정엄마 모신다하니 "환갑에 이혼 당해서 쫓겨나고 싶냐?" 미친척 엄마를 집에 데려오자 그날밤 배꼽빠질 광경이 펼쳐지는데
(반전신청사연)엄마 기일날 홀로 산소 가던중 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딸아 지금 당장 시댁으로 가야한다" 꿈이 너무 생생해 시댁으로 차 돌리자 경악할 광경에 입을 막았습니다
(반전신청사연) 손주가 윗집 아저씨와 닮아져서 애들 몰래 친자검사 했더니 "의사 생활 20년간 처음 본 결과인데' 결과를 끝까지 듣게된 순간 우리동네 전체가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반전신청사연)딸 시집 보낼때 줄려고 숨겨둔 3천만원으로 상간녀 차 뽑은 남편"엄마 걱정마 그돈 내가 받아낼테니깐"딸이 어딘가 전화를 걸고 난 뒤 상간녀가 1억을 가져와 싹싹비는데
(반전신청사연)엄마 수술비 모자라 대출 받으려하자 대출서류 파쇄기에 갈아버린 남편"니년 집구석 목숨은 나랑 상관 없잖냐?"그대로 아빠께 영상통화로 중계하자 남편 인생 개박살 나는데
(반전신청사연)결혼 한달전 호텔 커피숍에서 선보던 예비남편과 마주치는데 "니 엄마 수술비 5천 든다는데 내 돈 뜯어 갈라고?" 아빠가 병원장이라 상관없어 호텔이 떠나가라 울부짓는데
(반전신청사연)아픈 친정엄마 위해 직장 그만두고 가족요양 하려하자 생활비 끊은 남편 "돈도 안버는게 내돈으로 효도하려고?" 그날밤 엄마가 등기한장 꺼내자 남편놈 무릎꿇고 싹싹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