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 증상, 진전증의 특징과 발생 기전
Автор: 행복한 뇌 만들기 - 노원 휴한의원
Загружено: 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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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떨림증, 즉 진전증은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이상운동질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몸의 일부분 또는 여러 부분에서 작용근과 대항근이
교대로 혹은 동시에 수축하여 규칙적이고 일정한 빈도를 가지는
사인파(또는 정현파)의 불수의적 진동운동입니다.
진전증은 특징적인 진동수가 존재하지만,
질환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떨림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심했다가 완화되었다가 하는 변동 양상을 띠기도 합니다.
보통 환자의 감정 상태나 불안, 육체적인 피로, 약물 등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전증은 단독적인 질환이기도 하지만,
다른 신경계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 대사 혹은 내분비계 이상도 떨림을 일으킬 수 있으나,
본태성진전 등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많습니다.
떨림의 발생에는 말초 기전과 중추 기전이 있는데요.
먼저 말초 기전으로 인한 떨림은
말초신경의 베타2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매개로 합니다.
여기에는 운동신경 세포의 발화율 외에도
반사궁의 길이와 근육의 중량이
진동수를 결정하는 인자로 작용합니다.
중추 기전으로 인한 떨림은
중추신경계의 특정 신경망의 진동활동에서 기원합니다.
진동 활동을 보이는 신경망으로는
하부올리브핵과 시상에 위치하는 두 가지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적진전은 말초 기전이 주로 작용하고,
파킨슨병이나 본태성진전과 같은 병적인 경우는
중추 기전이 주로 작용합니다.
이상으로 진전증에 대한 이해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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