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1 저 세상 석양을 선물해 준 인레호수, 그리고 호수에서 사는 사람들 l ENG SUB l SoHoTravel
Автор: SoHo Travel
Загружено: 24 окт.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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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업로드한 영상은,
소호트레블의 미얀마 여덜번째 이야기
[Ep.21 호수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저 세상 석양을 선물해준 인레호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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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 호수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인상 좋고 마음씨는 더 좋은 매일로와 함께 인레호수로 출발했다.
빠다다다다 기관총 소리를 내며 이십분 정도
인레호수로 향하는 좁은 강을 지나니 새로운 모습이 펼쳐진다.
인레호수 위에 떠 있는 수상가옥들 사이를 지나 도착한 곳은
연꽃 줄기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미얀마 전통 옷을 파는 마을이었다.
탕탕탕 은공예를 하는 수상가옥을 지나 담배를 만드는 집까지,
이 호수위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이 마냥 신기했다.
그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인레호수의 플로팅 가든,
낭쉐에서 아침마다 무언가를 실은 대형 트럭이
마을을 드나드는 것을 보고 저건 무엇인가 엄청 궁금했었는데,
그 엄청난 양의 농작물들이 다 토마토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미얀마 전 지역에 유통되는 토마토의 90프로 이상이 이 곳,
인레호수에서 나온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
그 모습을 보고 싶어 매일로에게 부탁해 찾아간 플로팅 가든,
호수 끝까지 펼쳐진 초록빛의 향연이 모두 수상재배를 하는 밭이라니
플로팅 가든을 처음 본 충분히 아름다웠던 이곳,
우기에는 더욱 생생하고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플로팅 가든까지 구경하고 낭쉐로 다시 돌아가는 길,
호수의 색깔이 심상치가 않다.
초록과 검은빛 중간쯤이었던 호수의 색이
태양의 붉은 기운에 흠뻑 젖어 붉은 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서둘러 드론을 날려 그 모습을 담았다.
고요한 호수위에 구름과 하늘 맑게 비치고
호수를 가르며 지나가는 보트들과
그 뒤로 넘어가는 석양의 모습은 이 세상의 풍경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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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부부 남편이 올리는 사진 일기
/ soho_travel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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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쉐 #인레호수 #대존멋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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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OSMO Pocket
SONY A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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