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Nuits d’Eté, Eunje Yang, 5. Au Cimetière 묘지에서
Автор: 프리마돈나 양은제
Загружено: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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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u Cimetière 묘지에서
하얀 무덤을 아시나요?
바람결에 너울거리는 주목의 그림자가
고통스런 소리를 내며 떠돌고 있는
주목가지 위에선 창백한 비둘기가
석양빛 받으며 홀로 슬피 우네.
섬뜩하리 만큼 부드럽게
감미롭지만 불길하게
그대 마음 과롭히지만
모든사람이 영원히 원하는 것이라네.
사랑에 빠진 천사가 천국에서 한숨은
깨어난 영혼이
이노래와 함께 땅속에서
울부짖는 것 같구나.
땅밑의 영혼은 잊혀지고 있음을 슬퍼하여
부드러운 비둘기소리 속에서
원통해 하고 있구나.
그 음악은 날개를 타고
추억이 고요히 되살아남을
느끼는구나.
천사모양의 그림자가
흔들리는 불빛속을 지나가네.
하얀 면사포 쓰고.
꽃망울 반쯤 닫은 달빛 받은 꽃들이
주위에 희미하게
달콤한 향기를 뿌려주네.
유령의 흐늘거리는 자태가
팔을 뻗치면서 중얼거린다.
“너도 이리로 올거야!”
오, 두 번 다시 묘지에는
가지 않으리.
밤이 검은 외투를 걸치고 장막을 내릴 때
주목 끝에서
창백한 비둘기가 노래한다
구슬픈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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