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작가의 시골집 [15] 새벽 안갯속으로 걸어갑니다. 살아내는 일이 안갯속 같은 날 길을 묻습니다.
Автор: 캘리작가의 시골집 청운재
Загружено: 18 нояб.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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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새벽 안개가 짙은 아침. 길을 나섭니다.
소나무 숲에도 갈대 숲에도 억새꽃에도
누가 밤새 울었는지 이슬이 맺혀 있습니다.
은행을 줍습니다.
겨울밤 화목난로 앞에서 구워 먹는 은행맛은 어떨까요.
진순이랑 돌돌이는 여전히 풀씨 범벅입니다.
민들레 홀씨가 가을 바람을 탑니다.
바람이 죽는 날 사랑도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캘리그라피와 시와 시골집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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