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 충주 초대형 국가산단 동시 추진ㅣMBC충북NEWS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11 сен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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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과 충주에서
국가가 주도하는 초대형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추진됩니다.
10년 동안 조성에만 무려 4조 원,
충북에 또한번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질병관리청과 식약처 등
보건의료 국가기관을 비롯해,
바이오 의약 연구 산업이 집적된 청주 오송.
KTX오송역을 중심으로
1997년 국가산단으로 만든 4.6㎢의 1산단과
경제자유구역인 3.3㎢ 규모의 2산단에 맞붙어,
남쪽 6.75㎢에 이르는 면적이
국가 주도의 산업단지로 추가 조성됩니다.
이미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됐었지만,
실제 추진을 결정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 2.34로 기준치 1.0을
거뜬히 넘어선 데 따른 것입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글로벌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꿈꿀 수 있게 됐습니다."
서충주신도시에 맞붙어
역시 국가산단 후보지에 오른
2.24㎢ 규모의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도
함께 예비타당성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 조길형 충주시장]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강한 추진력으로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벨트의 한 축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로써 충북에서 동시에 추진될
두 국가산단 조성 면적은 모두 9㎢.
최근 10년 동안 전국에 조성된
6개 국가산단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20% 이상 큰 규모입니다.
앞으로 거의 10년 동안
이들 산단 조성에 풀리는 돈만 거의 4조 원.
충청북도는 조성 단계의 경제 효과뿐만 아니라
청주 오송과 오창, 충주와 제천 등으로 이어진
바이오 클러스터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
"운영 단계 30년 동안에는 생산유발효과 152조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6조 원, 2만 5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충청북도는 곧바로 산업단지 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2022년부터
토지 보상 절차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허태웅 / CG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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