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바꾸고 배도 바꾸고..수상 관광 기대ㅣMBC충북NEWS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12 июл.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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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연간 40만 명이 찾는 충주호의 유람선이
이름을 바꾸고 배도 새로 건조해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수상 관광 부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취항식 effect ]
내륙의 바다에 새로운 유람선이 떴습니다.
길이 44.5m, 폭 10m.
2개 층의 선실과 갑판까지 모두 4개 층으로
이뤄졌고, 379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내륙에서 운행하는 유람선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INT▶ 이윤희 충주시
"너무 멋있고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좋아요."
◀INT▶ 권기열 서울시
"일단은 기암괴석들이 있고요. 또 서울의 한강과 달리 여러 군데 산의 어떤 봉우리들이 자연이 더 어우러지니까 더 멋지네요."
지난 1986년부터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운행하던 주식회사 충주호관광선이
충주크루즈호로 이름을 바꾸고,
30억 원을 들여 새 유람선도 만들었습니다.
◀INT▶ 김상수 충주크루즈호 총괄부장
"젊은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서 충주호 크루즈라는 사명으로 변경을 했고요. 더군다나 지금 선박 신규로 건조하는 데 맞춰서 거기에 의미를 많이 뒀습니다."
한때 5척이었던 유람선은
지금은 3척으로 줄었습니다.
충주와 제천 청풍, 단양 장회에 각각 한 척씩
근거지를 두고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주 나루가
유람선 관광의 시점이었으나
최근에는 청풍나루로 무게 추가 옮겨졌습니다.
가장 큰 배를, 새로 만든 배를
청풍호에 배치한 이유입니다.
◀INT▶ 김창규 제천시장
"지금 청풍호 크루즈가 본거지를 우리 청풍에 차렸다고 하는 것은 저희한테 앞으로 청풍호가 수상 레포츠의 메카가 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입니다."
연간 40만 명이던 충주호 유람선 이용객은
코로나로 줄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분위기.
자치단체마다 앞다퉈
수상레저 활성화에 노력하는 가운데
새롭게 바꾼 유람선과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준 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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