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곳, 덕수궁
Автор: 한국사 여행자
Загружено: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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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고종이 아관파천에서 덕수궁으로 돌아오면서 대한제국을 선포합니다.
석조전, 돈덕전, 정관헌 등 근대식 서양 건물들을 짓고
대한제국이 일본과 서구 열강의 문화적 수준과 다르지 않음을 알리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결국 1905년 덕수궁 중명전에서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1919년 고종은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하게 됩니다.
대한제국의 10여 년을 함께 한 덕수궁.
근대식 건물과 옛 건물이 혼재되어 있는 이 곳이 그 때 당시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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