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묵상]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의 원천' [신명기 14장1~21절] 04-11-2025-금-아침 말씀묵상 큐티 [온누리교회]

온누리교회 / 온누리한인교회
ATLANTA ONNURI CHURCH

양성우 목사의 짧은 나눔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은 먹지 말라는 규정은 건강이나 위생적인 문제로 적용할 수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내가 거룩하게 살 수 있는 근거는 예수님의 속량을 통해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셨고 나는 그분의 거룩한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기에 나의 새로운 정체성에서 힘과 능력을 얻어 삶의 현장에서 구별된 삶을 살겠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의 원천]
양성우 목사의 나눔입니다.
오늘(4/11)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신명기 14:1~21]

하나님은 부정하고 가증한 것들을 먹음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이스라엘은 구별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안식일 교인들 처럼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지키며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은 신약에 와서 예수님을 통해서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후에는 먹는 음식이 더 이상 부정한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이 부정하고 더러운 것들입니다. 마음속에서 나오는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신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량사건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 때 거룩한 영적 파워가 나옵니다. 주님과 연합된 자의 나의 정체성에서 나오는 힘으로 거룩한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