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 별거 아니야" 호루라기 부는 미국인들 왜 / SBS 8뉴스
Автор: SBS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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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는 이민자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민단속국 ICE는 결국 얼음처럼 녹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힘을 모으고 있는 미국 시민들의 움직임을 현지에서 김용태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온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담요만 걸친 채 체포된 이 남성, ICE가 추방 대상으로 오인한 무고한 시민으로 드러나 풀려났습니다.
[타오/미네소타주 주민 :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끌려나갔는데, 손자 담요를 덮어줬습니다.]
체포 당시 이웃들은 호루라기를 불고 경적을 울리며 항의했습니다.
단속을 알리는 동시에 최대한 많이 와서 지켜보자고 외치는 신호였습니다.
[오키프/미네소타주 주민 :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연방 요원들이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직접 차를 몰고 다니며 ICE를 감시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30대 여성 르네 굿이 ICE 요원 총에 맞아 숨진 뒤 시작된 시위는 영하 20도, 체감 영하 30도 안팎 강추위에도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시위대는 모자, 장갑, 방한화로 중무장한 채 계속해서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음료나 핫팩을 나누며 서로 독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개비/미네소타주 시위 참가자 : 이 정도 추위는 우리에겐 별거 아닙니다. 이민단속국(ICE) 요원들은 빨리 오가네요. 이런 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르네 굿 추모 장소엔 몸을 녹일 수 있는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추모객/미네소타주 : 추모곡 2곡을 불렀는데, 손이 너무 차가워서 손을 녹이고 있어요. 춥긴 하지만 얼음은 녹습니다. 더 이상 얼음은 없어요.]
얼음과 발음이 같은 이민단속국 ICE에 지지 않겠다는 뜻인데, 정작 이 사건에 대한 FBI 수사는 ICE 요원이 공격받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법무부는 또 ICE 소속 목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네소타 한 교회에서 예배를 방해한 혐의로 반ICE 시위대를 기소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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