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여성혐오범죄 강간살인미수 (30대 남성)

2022년 5월22일 부산서면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건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입니다”
한 여성이 새벽에 혼자 걷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한 남성은 ‘그녀를 노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500미터 넘게 따라다닌 끝에,
기절할 때까지 머리를 가격하고,
의식을 잃은 그녀를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했죠.

이게 단순한 '우발적 폭행'입니까?

처음엔 '상해죄'였습니다.
성폭력 정황이 명확한데, 경찰은 증거가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의식을 잃은 피해자가 직접 증언하지 못하니까, 성범죄가 아니라고요?

여성이 침묵하면 증거가 없고,
저항하면 합의라고 몰아붙이는,
이 시스템 자체가 여성에게 폭력입니다.

이건 ‘한 남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성을 향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건 여성혐오고, 살인미수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살아남았기 때문에 '미수'일 뿐,
그의 의도는 명백히 '죽이려 한 것'이었습니다.

징역 20년형???

그녀가 겪은 공포와 고통은 평생인데,
그는 50대에 나와 다시 사회를 걷게 됩니다.
이게 공정한가요?

기사출처 : 뉴스1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

뉴스출처 :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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