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현P 질의응답]244 상처입은 사람을 교제해주는 방법

244번 질문
상처받은 형제자매님들을 교제해 줄 때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편을 들어 주며맞장구쳐주어야하는것인지, 성경말씀을들어틀린부분을지적해주는것이옳은 지, 어떤 방법으로 교제를 해 주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244번 질문 답변
교회안에 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다. 대체로 말 때문에 상처가 생깁니다. 어떻게 교제해줘야 할 지모를때는기도해주면되는거에요. 교제해준다고해가지고또상처를더많이받게할수 도있고오해를더많이만들수도있기때문에말할때도분량이라는것이있거든요. 그냥조 용히기도해주고맡기면될것을괜히교제해준다고긁어부스럼만들수도있고, 또그사람 말을옹호해줬다가또방종하게할수도있고그러니까.. 교제해주기가참쉬운것이아닙니 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상처를 받은 형제 자매님들이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교제해줘야 할지를 모르겠다.. 모르겠으면 그냥 맡기면 되요. 상처를 받는다고 했는데 그것이 조금 말로 인한 상 처라면은 주님한테 맡기면은요, 주님이 알아서 치유해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영 이시고 동기를 보시기 때문에 그 사람이 바른 마음올 행했으면은 상처를 받았으면은 주님이 위로를 해주시고 받았으면은 상처를 낫게도 해 주세요. 그런데 이제 마음이 바르게 안되어있 으면은 상처를 받았다하면은 그것을 이용해서 교회를 나간다던가 신앙의 뒷걸음치는 것을 스 스로 선택할 수도 있거든요. 그것은 자기 잘못이 되는것이거든요. 그런데 어쨌든간에 상처받는 분들이 계시는데 어떻게 해주면 좋겠느냐 상처받는분들 기도해 주고 말씀을 그냥 듣게끔 해주 는 것이 맛을수있어요. 말씀을 듣는가운데 치유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상처받은 사람에게 교제해줄 때 교제를 잘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상처를 준사 람 편도 들지 않고 상처를 받은 사람 편도 들지 않고 그러면서 조화를 잘 이루면서 교제를 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여기서 우리가 하나 알 것은 상처를 받은 형제자매들이 계실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것 을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문제도 거의 말이고 가정생활에서도 거의 말 이고 대인관계속에서 문제가 거의 말이기 때문에 혀에만 재갈을 물릴 수 있다면은 많은 문제 들이 없어지게 되는 거에요. 조금만 참고 혀를 제어했으면은 인생이 편안할 것을 혀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시 141: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다윗이 너무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서 산송장같이 되었을 때 한 기도입니다.
(시 141: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음부 문에 흩어졌도다
가장 비참하게 되었을 때 하는 기도였습니다.
(시141:4) 내마음이악한일에기울어죄악을행하는자와함께악을행치말게하시며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시 141: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 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지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극히 어려움이 있을때에도 입앞에 파숫꾼을 딱 세우고 하나님 내 마음도 악에 기울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이걸 은혜로 여기고 그것을 기꺼히 받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이 재앙을 당하면 나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총에 맞은 상처는 치유할수있어도 사람의 입으로 맞은 상처는 치유할 수없다는 말도있다.
혀가 참 문제입니다. 혀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혀는 마음하고 딱 연결되어있으니까 마음을 붙 잡기 위해서는 말씀이 들어가야 마음이 붙잡히거든요 능력의 말씀이니까 .
제가 글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란냐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거야 하는 말을 듣고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대로 대접하면 결 국그보다못한사람을만들지만잠재력으로대접하면그사람보다큰사람이될것이다. 지 금은 너가 그렇지만 너는 잘될거다 너는 잘할거다 잠재력을 보고서 말을 해줄필요가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자녀에게는 희망적인 말을 해주고 격려하는 말을 해주고 그리고 장점을 살려서 자꾸 얘기해주는 것이 실제로 필요한 거에요.
탈무드에 보면 사람을 아는길을 세가지를 보고 알수있다고 하죠.
첫째는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알 수 있고,
둘째는 돈거래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을 알 수 있고,
셋째는 말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말은 그 사람을 보여줍니다.
글을 하나 읽어 드리겠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는데 다리가 아파서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말합니 다.“영감 업어줘요.”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 가는데 할머니가 미안한 마음으로 말합니다. “영감 무겁죠?” “응, 무거워. 얼마나 무거운지, 머리는 돌이지, 얼굴에는 철판을 깔았지, 간은 퉁퉁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밖에..” 돌아오는 길에 할아버지가 돌부리에 치어서 제대로 못걷 는거에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부탁했습니다. “할멈 업어줘.”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고 돌아오 는데 할아버지가 물었습니다. “할멈 나 무겁지?” “아니, 하나도 안무거워요.” 할아버지는 영문 도 몰라서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안무거운건가?” 할머니가 말합니다. “머리는 비었지, 쓸게는 빠졌지, 허파에 바람은 잔뜩들었지, 아주 가벼워요.” 말이 잘못가니까 잘못오잖아요.
입 때문에 죽음을 불러오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고 .
하나는 물고기고 하나는 혀라고.
물고기는 입에 걸리잖아요. 사람도 혀를 조심해야합니다.
입을 조심해야하는데 우리가 혀로 말을 할 때 머리로 하는 말은 지식의 말이잖아요. 그런데 마음속에서 나오는 말은 사람 마음을 음직이는데, 영혼속에서 말하는 사람은 사람 영혼도 살 릴수가있는거에요. 그래서하나님의축복을받을수있도록우리가말을할때정말그사람 이 잘되기를 바라면서 말할필요가 있습니다. 말로 인생이 지어지거든요.
그래서 재가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어떤 무덤에 쓰여져 있는 내용입니다. 이 땟장아래 함줌의 흙이된 아라벨라영이 누워있다. 그 녀는 5월 21일에 드디어 혀를 다물었다. 그렇게 재잘거리고 말을 많이 했는데 5월 21일에 죽 었는데 그때부터 혀를 멈추었다. 하도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어떤 목사님이 새로 부임을 했는데 미남이신데다 성도를 대하는 태도가 아주 부드러워서 모두 들호감을갖는데딱한가지안좋은점이있는데설교할때말을더듬는거에요. 다좋은데그 거 하나만 아쥐운 거에요. 그런데 어느날 목사님이 설교하는데 더듬더듬 하던 목사님이 유창 하게 하는거에요. 성도들이 다 놀라고 감동을 받아가지고 아 목사님 이렇게 숨을 실력을 가지 고 계셨네요. 어째서 그렇게되었냐고 물어보니까 아침에 저의 틀니인줄 알고 아내의 틀니를 끼웠는데 나도 모르게 말이 또로로록 나오더라.. 말을 여자들이 잘한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 말이 중요한데 말이 떠드는 것이 제어가 잘 안되잖아요.
마음부터 조심해야되요. 마음 마음이 바르면은 마음이 좋으면은 좋은말이 나오게되잖아요? 입술의 열매는 마음과 관계가 되어있고 정신과 관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좋은 생각을 하고 좋 은 마음을 품고 좋은 태도를 가지고 보면은 좋은 말을 하게되는거에요.
속이 까칠한 말을 하는사람은 까칠한 말을 하게되어있고 속이 부드러운사람은 부드러운 말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사물을 보는 사람은 긍적적인 말을 하게되어있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사람 은 꼭 부정적인 말을 하게되거든요. 컵에 물이 반이나 있네 이말하고, 반밖에 없네 이말하고는 다르잖아요. 반이나 있네 좀 긍정적이잖아요. 사람마다 사물을 보는 것이 너무나도 다른거에 요. 우리가주님을더묵상하고주님말씀을더가까이하고또부지런히살아가면다른사람 이더말할게없어요. 그래서말을할때하여튼간조심해야합니다. 특별히내가 당했다싶 을때조심해야하거든요. 누군가내게안좋은소리를할때헐씬혀를조심해야합니다. 왜 감정이 상하면 말이 막 나올수있거든요. 말을 한번 내 뱉으면 주원담을수 없거든요.
다윗도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혀를 잘 제어하면은 인생이 가벼워지거든요 복잡한 문제가 풀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