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체가 자꾸 뜨거워져요. ㅣ열감, 최동환 한의사.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9 нояб.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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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제가 상체열이 많은 편인데 최근에는 등, 가슴, 몸에 열감이 심해졌어요
정수리 머리에 열도 오르고 몸이 얼굴이 뜨거워요
체온계 열은 정상이데 저는 열감때문에 힘들어요.
왜 그런지? 치료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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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동환입니다.
가슴의 열감, 머리와 얼굴의 열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상체로 열이 많아지는 원인을 크게 2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과 간에 화가 많아지면 상체로 열이 많아집니다.
열이 훅 오르고 입이 쓰거나 마르게 됩니다.
밀폐된 곳에 들어가면 답답하기도 합니다.
가슴에 열감이 생기고, 얼굴이나 머리 정수리에 열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슴도 두근거리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조절해 주시면서, 화를 내려주는 소요산이나 분심기음등의 처방을 잘 응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을 내리는 것 뿐 아니라 마음도 편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위장의 식적입니다.
식적이란 위장에 음식독소가 쌓여 생기는데, 체기나 소화불량이 반복되면 위장에 식적이 쌓입니다.
우리가 체하게 되면, 머리가 아프거나 열감을 느끼는 것처럼, 평소에 식적이 있고 위가 좋지 않으면 상체로 열이 잘 생기게 됩니다.
잘 체하고 더부룩하며, 답답하고, 트림이나 방귀도 많아집니다.
변비가 심해도 역시 상체로 열이 잘 오르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이런 경우 위장의 식적을 제거하는 평위산, 숙변을 제거하는 승기탕등을 잘 사용하면 열을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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