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목련2단지 가처분 기각...리모델링 계속 추진
Автор: ch B tv abc
Загружено: 25 июл.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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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양 평촌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련2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이 시행 이후 구성된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제기한 소송을 법원이
모두 기각했기 때문인데요.
소송 때문에 잠시 멈춰 섰던 사업비 대출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16일 열린 안양 목련2단지 권리변동 확정 총회.
리모델링 조합과 재건축 지지 주민들의 마찰 속에 진행된 총회에서
사업비 분담금과 이주 절차 등
16가지 안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재건축 지지 주민들은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리모델링 조합측이 홍보 요원을 동원해
서면 결의서를 강요했고, 서면 결의서 또한 밀봉하지 않은 상태로 제출해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리모델링 조합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지난 23일 재건축 지지 주민들이
제기한 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우선 재판부는 "홍보요원의 위법한 강요나 기망행위로
서면 결의서가 작성됐다고 보기 어렵고,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방해했다는 아무로 자료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서면결의서가 조합 측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위조나 변조됐다는 근거도 없는 만큼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볼 수 없다" 고 판결했습니다.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사업 추진에 힘을 받게 된
목련2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현재 진행중인
사업비 보증과 이주 절차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소송으로 잠시 중단됐던
주택도시보증공사인 HUG의 보증 심사도 다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형욱 / 안양 평촌 목련2단지 리모델링 조합장]
"빨리 결정이 났기 때문에 저희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기각이 됐기 때문에 조합으로써는
그 부분에 맞춰서 기각된 서류가
빨리 HUG(주택도시보증공사)로 가야 돼요.
HUG로 가야만이 HUG 에서
우리 사업에 대해서 대출 관계라든가
모든 부분이 곡 결정이 날 거로 판단됩니다."
조합은 HUG의 보증으로 대출 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주민 이주를 시작한 뒤 내년 11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형욱 / 안양 평촌 목련2단지 리모델링 조합장]
"HUG에서 인정해서 돈이 나오면은 그 다음 수순은 이주예요.
이주가 시작되는 건데 착공을 내년 11월로 보고 있습니다.
11월 전까지는 안전진단도 받아야 되고 또 철거도해야 되고
이런 부분을 거쳐서 조합에서는 충분하게
그런 부분들을 예측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리모델링 조합을 결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촌 목련2단지.
16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이주와 착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이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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