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미국 도착 400주년, 역사의 현장을 가다 (뉴욕, 손민석) l CTS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20 нояб.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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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청교도들이 미국 땅에 첫 발을 내딛은 지 정확히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앵커: 낯선 땅에 처음 도착한 최초의 청교도들이 어떻게 정착하고 신앙을 지켜왔는지 17세기의 옛 모습을 간직한 전통 마을에서 그들의 생활상을 살펴봤습니다. 손민석 기잡니다.
대서양이 바라다보이는 미 북동부 해안에 위치한 작은 마을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 사이로 낡고 허름한 집들이 늘어선 이곳은 400년 전 미국에 첫 발을 디딘 청교도들의 마을을 재현한 필그림 플렌테이션입니다.
마을 거리에는 400년 전 청교도들의 복장을 입은 주민들이 당시의 말투를 사용하며 생활방식을 재현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SOT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아멘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미팅 홀엔 청교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던 장소와 그들이 사용하던 성경책, 생활 용품 등이 잘 전시돼있어 신앙을 소중히 여겼던 초기 청교도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INT 케이트 시헌 / 플리머스 플랜테이션 미디어 담당
필그림 플랜테이션에서 멀지 않은 곳엔 1620년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타고 온 메이플라워를 복제한 선박이 전시돼있습니다.
400년 전 당시 화물선으로 사용되던 이 좁은 배안에서 66일간의 험난한 항해를 마친 청교도들은 마침내 미국에 도착해 신앙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최근 복원 수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되어 청교도 신앙을 돌아보려는 순례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사만다 프랜시스 / 미 플로리다주
400년 전 믿음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걸었던 청교도들의 신앙 유산을 통해 영적으로 혼탁해진 이 땅에 다시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메사추세츠 플리머스에서 CTS뉴스 손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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