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관문’ 서해선 내포역 첫 삽…“공공기관 유치 발판” / KBS 2025.09.24.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24
Просмотров: 5388
내포신도시의 새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습니다. 서해선 KTX 연결이 마무리되면 내포신도시에서 서울까지 40분대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인데요.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의 기종점, 홍성역입니다.
이곳에서 열차를 타면 당진 합덕역과 아산 인주역을 거쳐 경기도 서화성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24km 떨어진 홍성역과 합덕역 사이엔 정차역이 없어 예산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박성교/예산군 삽교읍 : "열차는 지나가는 것 쳐다보고 홍성 가서 타야 하고 합덕 가서 타야 하고. 이것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노선의 빈자리, 예산군 삽교읍에 들어설 내포역이 착공했습니다.
내포역은 충남도청에서 5km가량 떨어져 있고 차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 2027년 완공되면 내포신도시의 새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또 2031년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연결되면 내포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40분대로 1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김용배/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 "충남 서북부 지역의 교통망을 한층 강화하고 서해선 열차 이용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충남도는 수도권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발판으로 삼는 동시에 내포역 일대를 또 하나의 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김태흠/충남지사 : "내포역을 거점으로 해서 공공기관과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베이밸리의 한 축으로 성장시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또 내포역 일대 역세권 개발과 농생명융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내포신도시 미래 개발 수요 확장에도 대응에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지역뉴스 #대전 #내포 #공공기관 #유치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