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개헌·개혁·민생"…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듣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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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1번지 초대석]
■ 진행 : 박진형 앵커
■ 대담 : 유정복 인천시장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레이스에 오를 주자들을 뽑기 위한 각 당의 경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1번지 초대석]에서는 대선 후보 중 한 분이시죠. 국민의힘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정복 인천시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유정복 / 인천시장]
네, 안녕하세요.
[앵커]
네, 앞서 기사도 나왔지만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셨어요. 보니까 윤심에 기대지 말고 윤 전 대통령을 보내드리자, 어떤 의미입니까?
[유정복 / 인천시장]
네, 제가 윤보명퇴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이제 윤석열 대통령을 집으로 이미 가셨죠. 집으로 보내드렸으면 이제 이재명을 정치권에서 퇴출시켜야 된다 하는 의미에서 윤보명퇴를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이번 대선은 다음 누가 이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냐에 대결이지, 전직 대통령을 소환해서 하는 대선이 아닙니다. 즉 이건 전당대회 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윤심이다, 아니면 뭐 박심이다 하는 부분들은 선거 전략적으로 표를 얻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은 진정 이 경선을 하는 이유가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가려내는 겁니다.
[앵커]
그렇죠.
[유정복 / 인천시장]
그럼 본선 경쟁력 있는 거 가려낸다면 본인이 얼마큼 역량이 있느냐, 이걸 국민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목적인데 여기에 뭐 누구누구를 특정 정치인을 유력한 정치인을 쫓아서 하는 그런 부분은 국민의 마음과는 별개의 사항이기 때문에 윤심을 쫓는, 또는 다른 사람을 쫓는 이런 선거가 아닌 자기 경쟁력을 높이는 그런 선거가 돼야 된다 하는 얘기를 한 겁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들어야 된다라는 건데 이제 많은 국민들이 이번에 비상계엄과 탄핵을 거치면서 국민의힘한테 과연 지지를 해줘야 되느냐라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은 그 중도층의 표심을 어떻게 잡아야 됩니까?
[유정복 / 인천시장]
지금 그 부분이 아주 중요한 얘기 아닙니까. 이미 진영이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 가지고 국민들은 어느 정도는 이 진영 논리에서 지금 정권을 교체해야 된다, 연장해야 된다. 근데 현재 모든 조사는 교체 여론이 더 많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것을 진영 논리에 싸워가지고 이길 수 있습니까? 그러면 결국은 이것은 교체나 연장이 아니라 누구를 통해서 대통령을 세워서 나라를 제대로 할 것인가 하는 인물의 경쟁, 정책의 경쟁 그리고 그 사람의 됨됨이 이걸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진영에 갇혀 가지고는, 특히 국민의힘으로서는 쉽지 않은 선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진영에 갇혀 있는 선거를 하면 안 된다, 그게 저희 지론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다 보니까 이재명 전 대표의 대척점에 서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라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건 어떤 의미일까요?
[유정복 / 인천시장]
제가 우리 캠프의 이름을 일하는 대통령 완전정복캠프, 이렇게.
[앵커]
완전 정복.
[유정복 / 인천시장]
네.
[앵커]
이름에서 약간 따온 것 같은데...
[유정복 / 인천시장]
그 얘기는 이재명 후보하고 완전하게 대척점에 있어서 그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경쟁력 있는 후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제가 완전하게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정복이다 해서 완전 정복을 썼는데요. 사실 이거는 그냥 이름이 좋아서 쓴 것이 아니고 이재명 후보하고 저하고는 거의 완벽한 대척점에 있다, 이건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앵커]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유정복 / 인천시장]
네, 우선 살아온 과정을 보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제가 이재명 후보처럼 뭐 범죄를 저지르고 그다음에 거짓말을 하고 막말을 하고 욕설을 하고 그래 본 적 없습니다. 그리고 비리에 연루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정책은 다 성공적인 정책을 해 왔지, 대장동이다, 백현동이다, 이런 문제를 야기시킨 적도 없습니다. 그러면 살아온 과정으로 볼 때 능력 ,업적 그리고 도덕성 그리고 갖고 있는 국가관, 가치관 또 언행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완벽한 대척점에 있기 때문에 본선 경쟁력은 유정복만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하고 싸우게 된다면 이것은 가볍게 완승할 수 있다, 이건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이제 사법 아직 3심 나온 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제가 정리를 좀 해 드리고 또 하나는 이제 직접 본인의 개인 휴대폰 전화까지도 공개를 했다.
[유정복 / 인천시장]
네.
[앵커]
보통 이제 의원이나 시장 전화번호가 공개하는 분도 계시지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왜 하셨습니까?
[유정복 / 인천시장]
네, 저는 정말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제가 어떤 정치인이라고 해서 예외적인 사람이 아니다 하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는 겁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방송을 하고 뭐 또 일정이 바쁘니까 직접 못 받을 때가 많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저녁에라도 살펴보고 문자라도 드리고 이러면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해서 이번에 전화번호까지 공개를 했습니다.
[앵커]
네, 이제 이 본선 경쟁력을 위해서는 내부 경선에서 이제 통과를 해야 된단 말이에요. 일단 4명 안에 들어가야 되고 또 2명 안에 들어가야 되고 최종으로 뽑혀야 되는데 4명 안에 붙으려면 일단은 이 토론회를 좀 잘해야 될 것 같기도 하고요. 누구랑 가장 토론하고 싶습니까?
[유정복 / 인천시장]
뭐 누가 나오든지 간에 저는 최선을 다해서 제 정견 또 저희 이 대선에 임하는 마음을 전해드릴 겁니다. 그런데 결국은 국민을 향해서 말씀드리게 됐는데 이왕이면 좀 더 유력한 분들이 같이 제 토론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의 진면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뭐 추첨이니까
[앵커]
추첨이라서.
[유정복 / 인천시장]
누가 될지 모르지만 좀 유력한 사람하고 같이 조가 편성됐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 14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군 병력 자원 확보를 위한 모두 징병제라는 얘기를 하셨어요. 즉 현재는 뭐 의무 국방의 의무는 여성도 있지만 군대에 가는 건 남자였는데 여성도 군대를 가야 한다, 이건 어떤 얘기입니까?
[유정복 / 인천시장]
지금 현실을 우리는 바로 알아야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가 24만 명입니다. 그런데 군대 가야 될 자원이 25만 명입니다. 그러면 24만 명 중에서 남아가 12만 명이라고 하고 거기서 군대 갈 수 있는 자원은 한 10만 명 내외로 볼 때 쉽게 얘기하면은 10만 명 밖에 없는데 25만 명이 군대 가야 되는 겁니다. 그럼 방안은 뭐가 있겠습니까? 지금 군에 가는 남자들이 복무 기간을 18개월 36개월로 한다든가 아니면 전부 귀화를 한다든가 아니면 용병을 한다든가 뭐 그렇지 않습니까?
[앵커]
그렇죠.
[유정복 / 인천시장]
그러나 이거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죠. 그래서 이제 남녀 차별 없이 징집 즉 징병제를 해야 된다,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피하다. 또 하나는요. 사실 지금은 양성평등이라는 거는 이미 사회가 다 공론화되어 있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군도 특수부대부터 해서 경찰, 소방 다 여성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이거는 어떻게 보면 평등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두 징병제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현실은 어떠냐 하면 그런 제도를 정비하고 결국은 모병제로 가게 될 겁니다. 모병제로 가기 전에 이 모두 진병제와 모병제를 혼용해서 운용을 하고 그다음에 모병제로 가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또 신체적인 특징이 있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는 비전투 병가 중심으로 배치를 하고 또 여성에 대한 신검이라든가 이런 특수성을 인정을 해서 합리적으로 하되 이제는 양성 평등 징병 즉 모두 징병제를 실시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런데요. 정치인들이 이런 얘기를 사실 이번 후보들도 하는 사람이 없어요. 왜 그러냐? 어, 이렇게 되면 불리할 텐데 그러니까 정치적 유불리를 생각하는데 정말 생각해야 될 것은 나라의 장래 아닙니까?
[앵커]
그렇죠.
[유정복 / 인천시장]
다가올 명백한 문제인데 대한민국이 저출생 문제로다가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 지금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대로 가다가는 이건 대한민국이 정말 큰 재앙인데 특히 안보마저 무너지는 상황이 돼선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두 증명제를 제가 말씀드리게 된 겁니다.
[앵커]
네, 안보에 대해서도 훨씬 더 중요한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주장을 하셨다라고 얘기를 하셨고요. 또 하나 이 얘기를 안 여쭤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을 보면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들과 반대했던 사람들로 조금은 나누어지고 있는데 시장님 같은 경우에는 현재 어떤 스탠스였는지가 명확하게...?
[유정복 / 인천시장]
사실은 뭐 국회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탄핵 소추 의결안에 찬성 반대를 직접 할 기회는 없었죠.
[앵커]
그렇죠.
[유정복 / 인천시장]
그러나 정치인으로서 이 국면을 어떻게 보느냐? 저는 일관된 입장이 정말 나라가 무너져서는 안 되고 이 상황에서 어떤 것이 국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표명해 왔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이제 계엄이 선포되고 나서 헌정 중단 사태만큼은 막아야 되고 질서 있는 국정 운영을 위해서 윤 대통령께서 2선 후퇴 문제를 비롯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대안을. 그리고 탄핵만은 피해야 된다 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당에서 어떻게 됐습니까? 한동훈 대표가 탄핵 찬선 당론으로 정하도록 하고 또 의원들은 다 표결에 참여하도록 하고 그렇기 때문에 탄핵 소추 의결은 피할 수가 없게 된 것이죠. 그래서 탄핵 소추 의결은 이제 피할 수가 없게 된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것이죠. 일관되게 저는 정말 헌정중단 사태 대통령 탄핵만큼은 피하고 싶은 심정이고 그런데 불가피하게 국회에서 의결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 것이죠. 그 후 저는 그 후에 줄기차게 큰일 났다. 이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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