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제공항 관련 자체 용역 추진
Автор: ch B tv 기남
Загружено: 27 нояб.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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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역으로 화성시, 평택시과 함께
이천시 모가면 지역을 선정했는데요.
이천시는 사전 협의 없는 발표였다며 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한
자체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공항 사업의 득실을 꼼꼼 따져보겠다는 다소 유보적인
자세로 읽힙니다.
백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선정된 모가면.
지리상으로는 다른 후보지와 다르게 내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천시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4천9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고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용인시 원삼면, 이천 부발에 있는
하이닉스 공장과 모두 10km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지역 내에는 육군 최대 규모의 '이천비행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공항처럼 이 군공항의 활주로를 민군 공용 활주로로 사용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활주로 길이가 1.6km에 불과해 민간 여객기나 화물기가
뜨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경기도가 예상한 활주로 길이 3.2km의 절반밖에 안됩니다.
아직 이천시가 공식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항 반대'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가면 이장단은 비행장이 들어서면 모가면의 주민들은
사실상
전부 타지로 나가라는 말이라며
이천시가 직접 나서 제대로 설명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천시는 경기도가 협의 없이 공항 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천시는 주민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체 연구 용역을 빠르면 내년 초부터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시 관계자]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또
내년에 아마 추경쯤에 연구용역이라든가
이런 거를 또 추진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희 이천시에 이게 도움이 되는지 실질적으로
그런거를 파악할 수 있는 용역을 저희도 나름 하게 할 거고요."
한편 시는 경기도와 함께 12월부터 1년 동안 지자체와 주민간 소통 채널을 구성하고
타운 미팅 등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백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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