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추장(초장) 만들기~ 복잡할 것 없이 딱! 6가지만 있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재료:집고추장 500g, 현미식초 400ml,
마늘 1개, 생강 17g, 설탕 2T, 조청 90g
*T = 15cc, t = 5cc 계량 수저 기준.

1. 저는 집에 있는 집고추장을 사용했답니다.
이게 좀 단 맛이 덜해서 저는 좋더라고요.
물론 없으시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태양초 고추장을 사용하셔도 OK.
(색깔은 아무래도 그쪽이 더 예쁘더라고요ㅎㅎ)

2. 여기에 현미식초를 넣고 섞어주면 되는데.
사과식초나 과일식초를 사용하면,
너무 맛이 강해서 저는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부담 없이 향이 은은한
현미식초를 사용했으니 참조~☆

3. 마늘은 다진 걸 사용하셔도 되는데.
아무래도 그런 건 나중에 진액이 빠져나와,
오래 보관하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마늘을
잘게 칼로 다져서 사용할게요.

4. 생강은 즙을 내기 위해서.
찧고 잘게 다지면 된답니다.

5. 마늘은 그냥 넣어주면 되는데.
생강은 이대로 넣으면 텁텁하거든요.
그러니깐 한 번 손으로 꼭! 짜서,
즙만 1차로 넣어준 다음.
남은 생강 1/4 정도는
그냥 그대로 넣어주시면 OK.

6. 조청이 은은한 단맛을 내서 좋긴 한데.
아무래도 그것만으로는
단맛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설탕을 넣을 건데~~

7. 저처럼 집고추장을 사용하면.
좀 덜 달고, 매콤하게 느낄 수 있어요.
그러니 다 섞고 나서 맛을 보시고,
고추장, 설탕을 넣어가며 맛을
조절해주시는 게 좋겠죠!!

8. 완성된 초장은 바로 먹기보다는
냉장고에 넣어 3일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보관 기간은 6개월 정도?!)

여러분도 초고추장
한 번에 대량으로 맛있게 만들어,
오랫동안 두고두고 보관해
다양한 곳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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