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 명법품
Автор: 고관사
Загружено: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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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명법품(明法品)은 보살이 '십행(十行)'이라는 실천 수행을 할 때, 어떻게 하면 장애에 부딪히지 않고 지혜롭게 그 과정을 완수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매우 실용적인 장입니다.
앞선 품들이 보살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십행)를 가르쳤다면, 명법품은 '어떤 마음과 지혜로' 그것을 증명하고 밝혀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1. 명법품의 대화 주역
이 품은 정진혜(精進慧) 보살이 법혜(法慧) 보살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 정진혜 보살: "보살이 어떻게 정진해야 부처님의 가르침을 환히 밝히고(明),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힘을 얻습니까?"
• 법혜 보살: 이에 대해 보살이 갖추어야 할 **10가지 지혜의 빛(10광명)**을 중심으로 답변합니다.
2. 핵심 내용: 보살의 10가지 광명 (10명, 十明)
법혜 보살은 보살이 수행을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성취해야 할 10가지 '밝음(지혜)'을 제시합니다.
1 소견명(召見明)
모든 부처님을 뵙고 그 가르침을 듣는 지혜
2 시현명(示現明)
중생의 근기에 맞춰 적절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능력
3 교화명(敎化明)
중생을 가르쳐 깨달음으로 이끄는 지혜
4 신통명(神通明)
걸림 없는 신통력으로 자유롭게 법을 전하는 힘
5 해탈명(解脫明)
모든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지혜
6 법계명(法界明)
온 우주(법계)가 하나임을 꿰뚫어 보는 안목
7 공덕명(功德明)
선업을 쌓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힘
8 지혜명(智慧明)
참과 거짓을 구별하고 진리를 아는 빛
9 결정명(決定明)
진리에 대한 확신으로 결코 물러나지 않는 마음
10 무상명(無上明)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는 가장 높은 깨달음의 빛
3. 명법품이 강조하는 수행자의 자세
명법품은 단순히 지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얻기 위한 구체적인 닦음을 강조합니다.
• 불망심(不忘心): 깨달음을 구하려는 초심(보리심)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 안주법(安住法): 부처님의 법에 편안히 머물며, 세속의 유혹이나 고통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 자비심의 확산: 내가 얻은 지혜의 빛을 나만을 위해 쓰지 않고, 고통받는 중생의 어둠을 밝히는 데 사용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 관찰(觀察): 자기 마음의 움직임과 세상의 변화를 끊임없이 관찰하여, 모든 것이 연기(緣起)에 의해 이루어짐을 깨닫는 것입니다.
4. 왜 '명법품'이 중요한가?
명법품은 **'지혜로운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눈먼 열정(무조건적인 행함)은 오히려 자기를 해칠 수 있지만, **지혜의 빛(明)**이 동반된 실천(法)은 자신과 세상을 동시에 구원하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명법품은 "보살의 길은 멀고 험하지만, 10가지 지혜의 빛을 등불 삼아 나아간다면 결코 길을 잃지 않고 부처님의 자리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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