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승수미산정품, 제14수미정상게찬품
Автор: 고관사
Загружено: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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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제13품인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은 부처님께서 지상의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으시면서도 천상 세계인 수미산 정상(도리천)으로 올라가시는 신비로운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품은 화엄경 전체 9차례의 설법 중 제2회 설법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주요 내용과 그 속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주요 줄거리: "떠나지 않고 오르시다"
• 부처님의 신통력: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얻으신 곳인 보리수 아래(보리도량)를 떠나지 않으시고도, 수미산 정상에 있는 제석천의 궁전인 **묘승전(妙勝殿)**으로 향하십니다.
• 제석천의 영접: 하늘의 왕인 제석천(인드라)은 멀리서 부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궁전을 장엄하게 꾸민 뒤, 보석으로 만든 사자좌를 마련하여 부처님을 맞이합니다.
• 시방세계의 동시성: 이 놀라운 일은 우리가 사는 세계뿐만 아니라, 온 우주(시방세계)의 모든 수미산 정상에서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이는 부처님의 법력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2. 제석천의 찬탄 (과거불에 대한 증명)
부처님께서 사자좌에 앉으시자, 제석천은 게송(시)을 통해 과거에 이곳을 다녀갔던 가섭불, 구나함모니불 등 과거 열 분의 부처님을 찬탄합니다.
"가섭 여래께서는 큰 자비를 갖추시어 모든 길상 가운데 가장 높으시니, 그 부처님이 일찍이 이 궁전에 오셨기에 이곳이 가장 길상합니다."
이 찬탄은 현재의 석가모니 부처님 역시 과거의 부처님들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진리를 깨달은 분임을 증명하며 법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3. 핵심 철학: 불리도량(不離道場)
이 품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에 올랐다"**는 점입니다.
•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 하나가 곧 전체이고 전체가 곧 하나라는 화엄의 핵심 논리입니다.
• 편재성: 부처님의 법신(진리 자체)은 특정 장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온 우주에 가득 차 있어 어디에나 계시며 어디로도 이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화엄경의 제14품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讚品》은 앞선 '승수미산정품'에서 부처님이 수미산 정상 묘승전에 앉으신 후, 시방세계에서 모여든 열 분의 대보살들이 게송(시)으로 부처님의 끝없는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품은 본격적인 수행 방법인 '십주(十住)'를 설하기 전, 부처님의 지혜가 얼마나 깊고 오묘한지를 대중에게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시방세계 보살들의 집결
부처님께서 수미산 정상 사자좌에 앉으시자, 동서남북과 상하 등 **열 곳의 방향(시방)**에서 이름에 '혜(慧, 지혜)'자가 들어가는 열 분의 대보살들이 각각 수많은 보살 대중을 이끌고 찾아옵니다.
대표 보살: 법혜(法慧)보살, 일체혜(一切慧)보살, 현혜(賢慧)보살 등
이들은 각기 다른 부처님의 세계에서 왔으며,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들어 이 법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2. 열 보살의 게송 찬탄 (핵심 내용)
열 분의 보살은 교대로 일어나 부처님의 경지를 찬탄하는 게송을 읊습니다. 이 게송들에는 화엄경의 핵심 철학이 깊이 녹아 있습니다.
부처님의 참모습(법신): 부처님은 육체적인 몸으로 계시는 것이 아니라, 진리(법) 그 자체로서 온 우주에 가득 차 계심을 찬탄합니다.
분별을 떠난 지혜: 부처님의 경지는 중생의 얕은 생각이나 말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으며, 모든 집착과 분별심이 사라진 자리에서만 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연기(緣起)의 도리: 모든 현상은 인연에 의해 생겨날 뿐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점을 들어, 부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구제하시는지 노래합니다.
3. 주요 철학적 메시지
이 품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처님은 어디에도 계시지 않으나, 어디에나 계신다."
색즉시공(色卽是空): 부처님의 몸은 형상이 없지만(空),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모든 형상으로 나타나신다는 점을 밝힙니다.
믿음의 강조: 부처님의 깊은 지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흔들리지 않는 깊은 믿음이 필요함을 역설합니다. (이는 다음 품인 '십주품'의 토대가 됩니다.)
4. 구성상 특징
제2회 설법의 서론 마무리: 이 품은 찬탄을 통해 법회의 분위기를 장엄하게 고조시키며, 이제 막 수행의 길에 들어서려는 이들에게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부처님의 지혜)"가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법혜보살의 주도: 특히 법혜보살은 이 법회의 중심인물로, 다음 품인 《십주품》에서 본격적인 설법을 이어가게 됩니다.
💡 요약하자면
《수미정상게찬품》은 **"부처님의 지혜는 마치 허공과 같아서 끝이 없으니, 그 광대한 지혜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마음을 준비하라"**는 거대한 찬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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