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3경기 연승…안양전 설욕
Автор: ch B tv 수원
Загружено: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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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FC와 FC안양의 올 시즌 세 번째 대결에서 수원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수원은 새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이 3경기 연속 득점하며 3연승을 달렸는데요.
안양과의 승점을 2점 차로 좁히면서 K리그1 하위권 팀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만난 수원FC와 FC안양.
안양이 앞선 두 번의 경기 모두 승리한 가운데, 수원이 설욕에 성공할지 3연패의 불명예를 안을지 관심이 쏠렸습니다.
전반 7분, 안양은 마테우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수원FC는 9분 만에 싸박의 헤더 골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23분, 윌리안의 프리킥이 VAR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긴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원이 역전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공격수 윌리안이 세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겁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경기 후반 안양은 교체 카드를 쏟아부으며 반전을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히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유병훈 / FC안양 감독]
"결과는 아쉽지만, 패배에 대한 감정에 휩싸이기보다는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될 시간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음 경기 제대로 한 번 다시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경기는 수원FC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고, 수원은 승점 25점을 확보하며 10위 안양을 2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김은중 / 수원FC 감독]
"우리는 지금 연승이 필요하고 많은 승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 경기 준비를 잘해서 매 경기 최대한 승점을 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안양 설욕전에 승리하며 시즌 3연승을 달린 수원FC.
K리그1 잔류를 위한 하위권 팀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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