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물 Your tears | south korea music | kpop ballade | 한국음악 | 한국가요 | 한국노래 | 발라드
Автор: 뚜버기
Загружено: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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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물 줄거리]
짝사랑하는 여인에게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으나, 매몰차게 거절당한 무명 가수 진혁.
10년 후, 그는 일약 스타 가수가 되어 세상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지만, 마음 한 곳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 10년 전 고백했던 초등학교 동창인 민주를 잊지 못했던 것이다.
어느 날, 동창 친구로부터 그녀가 간암 말기이고 이식받지 못하면 6개월 시한부라는 슬픈 소식을 듣고 괴로워한다.
첫눈이 내리는 어느 날, 진혁은 그녀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서둘러 달려 갔으나, 그녀는 매정하게 그를 밀어낸다. 유명인이 된 그에게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강제로 떠밀려 비틀거리던 진혁은 조금 서성이다가 뒤돌아보니, 자신을 바라보는 민주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 순간, 진혁은 못 본 체 돌아섰지만 흘러내릴 것같은 눈물을 억누르고 병실 밖으로 뛰쳐 나온다.
그길로 그는 담당 주치의를 찾아가 그녀의 상태를 물었고 간 이식 적성 검사를 받았다.
며칠 후, 결과를 듣기 위해 주치의를 만난 그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 진다. 그의 간 상태가 많이 망가진 상태라는 것이었다. 큰 실의에 빠진 그에게 주치의는 한가닥 희망의 말을 건넨다. 이식하기에 다른 조건들은 문제 없는데 알코올성 간질환이 심각하니 그것만 해결하면 이식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날부터 진혁은 당장 술과 담배를 끊고 공연도 줄여가며 그녀를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한다. 3개월 후, 마침내
아! 다행스럽게도 적합 판정을 받고 그는 뛸 듯이 기뻐한다. 이 모든 것은 민주가 모르게 진행되었다.
간 이식 수술에 성공한 그녀는 새 생명을 준 사람이 궁금했지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1년 후, 검진 차 주치의를 찾은 민주는 그에게 깜짝 놀랄 얘기를 듣는다. 사실 진혁이 비밀로 해달라고 했지만 주치의는 그가 민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헤아릴 수 있기에 더이상 비밀을 지키기가 힘들어 간 기증자가 진혁이라는 말을 하고 말았다.
주치의의 말을 듣고, 민주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며칠 후, 마침내 두 사람은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aimusic #사랑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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