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설교] 🎧 이것이 사실이냐 (사도행전 7장 1절)

💡 제목 : 이것이 사실이냐
📖 성경 : 사도행전 7장 1절
👨‍💼 설교 : 김운성 목사
📅 2023년 11월15일 #영락교회

이 설교는 “사실, 진실, 진리”라는 세 가지 층위를 중심으로, 신앙인의 삶의 방향성과 믿음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풀어내는 말씀입니다.
다음과 같이 요약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설교 개요

⦁ 본문: 📖 사도행전 7장 1절
⦁ 핵심 질문: “이것이 사실이냐?” –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던진 질문.
⦁ 핵심 주제: 사람들은 사실을 따져 유무죄를 판단하지만, 신앙인은 진리에 따라 산다.
⦁ 핵심 메시지: 기독교 신앙은 단순한 사실이나 인간적 진실을 넘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생명을 걸고 살아가는 삶이다.

2️⃣ 설교 주요 흐름 정리

⑴ 현대 사회의 전도 현실
⦁ 전도 열정이 예전보다 식어 있음.
⦁ 새신자 등록은 많지만, 안 믿던 사람의 전도가 아니라 교회 옮긴 경우가 대부분.
⦁ 홈페이지나 유튜브 보고 스스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음.
⦁ 전도는 여전히 중요하며, 예수님을 믿게 하는 데 헌신해야 함.

⑵ 초전도체 사건의 예시
⦁ 한국의 ‘LK-99’ 초전도체 발견 발표와 그 후 세계적 반응.
⦁ 결론적으로는 팩트(fact)가 아니었음.
⦁ 이를 통해 "과학적 사실"도 반복적 검증을 통해서만 인정된다는 점 강조.
⦁ 그러나 신앙은 그런 실험과 검증으로 증명되지 않음.

⑶ 스데반 사건 해설
⦁ 스데반은 예수님을 증거하다가 산헤드린 공회에 서게 됨.
⦁ 거짓 증인들이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짓겠다고 했다”는 말을 왜곡 전달.
⦁ 예수님의 말씀은 진정한 성전인 자신의 몸을 가리킨 것이며, 부활을 예언하신 말씀임.
⦁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신 분이며, 그 가르침은 “구약 율법을 고치려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었음.
⦁ 스데반은 팩트의 세상에서 신문을 받았지만, 진리의 세계에 뿌리박고 있었음.

3️⃣ 사실(fact), 진실(truth), 진리(Truth)

① 사실 / 증거로 확인 가능한 냉정한 현실. 팩트.
② 진실 /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하는 내면의 이야기, 이해와 공감의 영역.
③ 진리 / 하나님과 복음에 관한 궁극적 실체. 믿음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음.

⦁ 사실만 보는 사회는 냉혹하고, 진실을 이해하려는 사회는 따뜻하며,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존재.
⦁ 스데반은 진리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목숨을 걸 수 있었다.

4️⃣ 믿음과 진리

⦁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며, 이성이나 감각의 영역을 초월함.
⦁ 예수님은 “내가 곧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지, “사실”이라 하시지 않음.
⦁ 도마에게도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심.
⦁ 진리의 인식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믿음이 있다는 것은 기적이다. 하나님을 본 적 없고 만난 적 없어도 사랑을 믿고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기적.

5️⃣ 삶 속의 적용 예시

⦁ 법학과를 나와 세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진리 때문에 목사가 된 사례 소개.
⦁ 사람들은 그 길을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만, 진리를 따르는 삶은 전혀 다른 가치관의 선택임.
⦁ 세상은 “신은 없다”고 말하는 광고도 있지만, 믿음의 사람은 그 너머의 진리를 본다.
⦁ 하나님의 진리 안에 사는 삶은 다르다: 남을 이해하고, 희생하고, 경배하며 살아가는 삶.

🎯 결론: 진리 안에서 살아가자

⦁ 스데반은 사실의 세계에 붙잡힌 사람들 앞에서 진리를 증언하다가 순교함.
⦁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하고,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구원한다.
⦁ 오늘 이 자리에 예배자로 모인 것 자체가 진리를 따라 사는 자의 증거이며 축복이다.
⦁ 믿음 없는 것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했던 아이의 아버지처럼,
⦁ 우리도 “믿음을 주소서”라고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

🔑 핵심 한 줄 요약

사실을 넘어서 진리를 좇는 믿음의 삶 – 이것이 스데반의 길이며, 우리 신앙인의 참된 여정이다.

📺 영상출처 1 :    • 2023년 11월 15일 "이것이 사실이냐" 김운성 위임목사  
📺 영상출처 2 :    • 이것이 사실이냐 (사도행전 7장 1절) #영락교회 #김운성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