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관심있는 일본 특급 불펜 투수의 피칭 실력 (야마모토 다이키)
Автор: 야신야덕
Загружено: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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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다이키(山本大貴, 1995년생)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좌완 중간계투 투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프로에 가진 못했지만, 실업야구(미츠비시 자동차 오카자키) 에서 실력을 키워 2017년 치바 롯데 마린즈 드래프트 3라운드로 입단했다.
즉, 엘리트 루트를 밟지 않았지만 꾸준한 성장으로 프로에 오른 케이스다.
초반에는 롯데에서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기회를 받았고, 2군에서 경기 감각과 안정감을 쌓았다. 이후 2022년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트레이드된 뒤, 팀 내 좌완 불펜 자원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특히 2023 시즌에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1군에서 꾸준히 기용되는 핵심 불펜이 되었다.
야마모토는 구속이나 구위로 압도하는 타입이 아니다. 대신 공을 최대한 숨기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변칙적인 투구폼을 활용한다. 빠른 공은 평균 140km/h 중반, 최고 148km/h 정도. 교묘하게 높낮이와 리듬을 바꾸며 승부하는 스타일이라 불펜에서 상황 맞춤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짧게 나와서 흐름을 잡아주는 역할, 이른바 추격조 + 원포인트 좌완으로 팀 운영에 기여해왔다.
화려한 재능보다는 ‘만들어진 선수’의 느낌.
실업 야구를 거쳐 프로에 안착한, 타이밍으로 승부하는 좌완 불펜 투수.
#아시아쿼터제 #일본야구 #일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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