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0강 다시 주어진 기회는 시험이라[선순환시대 인문학힐링타운]

#기회#시험#표적#진화발전#인연#실패#합리화#원인#셈법#모순

강의 장소 : 봉화도량
강의 일자 : 2025.12.14.
문의 전화 : 봉화도량
054-672-9700
010-9226-7733
주 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271-167
"선순환시대 인문학 힐링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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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해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나의 삶에 살아갈 길, 그게 육생이지. 어떤 이들이든 간에 기회는 다시 주어지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기회가 왜 주어지는지를 깊이 생각해야 돼. 다시 주어지는 기회는 또 다른 나를 시험하기 위한 것에 있어. 그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고는 하지만 그 또 다른 나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못 하면 그 기회를 위해 주어진 그 시험에 꼭 걸려서 다시 나는 떨어져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거야. 나의 성장의 발판으로 주어진 게 표적이고, 그 표적으로 인해 주어지는 게 또 다른 기회란 말이야. 그렇게 기회를 줬는데 우리는 왜 그 기회를 잡지 못했어? 아니 기회를 잡으려고 했는데, 그 기회가 어떻게 해서 주어졌고 그 기회의 활용이 무엇인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라고 얘기를 한 거야. 그래, 기회를 잡았어. 그래서 기회를 잡은 이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갈까? 그들도 시험지에 걸린단 말이야. 그래서 다시 어려워지는 것이야. 이 사고를 갖고 있어. 우리는 항상 진화발전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진화발전을 위해 주어지는 게 내 앞의 인연이야. 나는 너를 통해, 너는 나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서로 만나는 것이지. 그게 인연이라는 것이야.

그러면 삶의 진리는 무엇이냐? 진리는 대자연에 숨어져 있어. 대자연의 습성을 아는 것이지. 상대적 상호적 상대성에 의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게 나하기 나름에 따른 것이지. 그래서 기회는 나하기 나름에 따른 상황이 주어지는 것이야. 그래서 항상 내가 어려워졌고 힘들어졌고 고통스러워졌을 때 공부해야 할 게 있지? 또 다른 기회가 시간이 흘러가면 주어질 텐데, 그 기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느냐? 그 발판을 무엇으로 세워나가야 하는 것인가? 네게 한번 실패가 무엇으로 통해 이루어졌는지, 그게 성공의 발판이란 말이야. 그걸 뒤돌아보라는 얘기지. 그 원인을 찾으라는 얘기야. 그 원인을 냉정하게 판단을 해서 분별을 해서 자기의 모순을 찾아가는 이만이 다시 주어진 기회를 잡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 근데 인간은 자기가 자기의 모순을 찾아들어가는 데 있어 까지도 합리화를 시켜. 이 일은 이렇게 벌어졌는데,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는 합리화. 또 이것은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니 잘못으로 됐는데, 이것도 내 셈법에 빠져 갖고 너의 모순을 잡지 못하는 내 셈법. 이게 무섭게 나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라는 얘기지. 내가 내 안에서 나의 모순을 찾아내는 것까지도 힘들어하면 무엇을 발전을 할 것이야? 그대가 그대 속에서 그대의 모순을 인정해 그 모순을 고치지 않으면 성장하지 못해. 왜 합리화를 시켜? 내가 나에게까지 합리화를 시키는 건, 내가 나에게까지 거짓말을 치는 거야. 그러니까 내가 나에게까지 거짓말을 치는 이가 어찌 성장할 수 있겠어? 현실을 바로 보자는 소리를 어떤 양반이 했단 말이야. 현실을 바로 보자는 건, 나를 바라보자는 얘기야. 내가 내 자신을 얼마만큼 바로 볼 수 있겠어? 진짜 내가 내 자신을 바로 보면, 어떨 때는 내가 내 자신한테 창피해. 어떨 때는 내가 내 자신한테 쪽팔려. 그럼 어떨 때는 내가 내 자신한테 얼굴도 쳐들지 못하고 후회와 반성하는 때가 있는 것이지. 내가 내 자신한테 내가 내 얼굴을 쳐들지 못할 때, 그때가 진정으로 나의 모순을 알 때야. 얼굴 쳐들지도 않아. 창피해서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얼굴을 못 들고 다닐 정도래도. 내가 내 자신에게 그 모순된 상황을 알기 때문에 그냥 고개 숙였고 그냥 하는 건데, 그것을 알면 그런 행위를 어떻게 하겠어? 그러한 나의 모순을 찾아내지 못하면 다시 주어진 기회는 또 다른 나를 시험하기 있다는 사실을 잊어먹어. 그래서 다시 주어진 기회를 또다시 놓치는 그런 우를 범하며 살아가는 것이지.

이 기회란 무엇인가? 이 실체를 알아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항상 공부의 연속으로 살아가. 인연을 맞이하면 맞이할 때마다 주어지는 공부가 있어. 또 공부하는 만큼 또 그 인연이 나에게 시험지를 주는 것이지. 그 시험을 어떻게 치를래? 그 시험을 치러서 성장하는 것은 순수 나의 몫이지. 그게 어떻게 신의 몫이야? 그거는 신이 해줄 수 없는 대목이라고. 그러니까 시험을 잘 치러야지. 그 기회가 시험을 치르는 때라 생각해야지. 그때를 생각해서 내가 나의 부족한 정신량을 채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자 두서없는 법문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