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사이클론으로 스리랑카 인구 10%피해‥조계종, 지원 논의
Автор: BTN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23
Просмотров: 19
📌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지난 달 말 스리랑카에 사이클론이 발생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지원을 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임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뜨마나단 주한 스리랑카 대사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소식 남동우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사이클론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를 돕기 위해 종단 차원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담소에서 신임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뜨마나단 주한 스리랑카 대사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올해 얼마 전에 일어난 그런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도 저희 종단에서 지금 어떻게 지원을 할 것인가 지금 현재 상의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스리랑카를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600여 명이 숨지고 200명 넘게 실종됐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10%센트에 해당하는 약 210만 명이 피해를 입었고, 17만 명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사이클론이 닥쳤을 당시 주지 호산스님을 비롯한 봉선사 스님들이 성지순례 했는데, 무사히 순례를 마치고 구호성금까지 지원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뜨마나단/주한 스리랑카 대사
(그때 당시에 사이클론이 스리랑카에 닥쳤기 때문에 일상이 어지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순례단은 무사히 순례를 했고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도움까지 주고 가셨습니다.)
주지 정덕스님을 비롯한 법주사 스님들도 현지 성지순례 시 사이클론 피해 복구에 자비의 손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우스님은 지난 2004년 스리랑카에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조계종 마을을 건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에도 현지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며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 인연과 인도적 지원을 소개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우리나라 불교와의 역사는 그만큼 깊었고, 또 지금도 계속 교류되고 있고, 또 우리나라 스님들과 불자들이 스리랑카를 너무 좋아해서 매년 많이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2027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한국과 스리랑카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했습니다.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뜨마나단/주한 스리랑카 대사
(특히 2027년이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50주년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계기로 한국 문화와 스리랑카 문화가 더 만나고 더 융합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스리랑카인들과 조계종립 동국대 등에서 공부하고 있는 스리랑카 스님들을 이야기하며 종단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