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1천200조 시대…'빚테크'로 지갑 지켜라!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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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1천200조 시대…'빚테크'로 지갑 지켜라!
[앵커]
우리나라 가계가 진 빚이 1천200조원에 달한다.
우리 국민 한 명당 2천400만원 가량 빚을 지고 있는 셈인데요.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빚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성승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6월부터 내리기 시작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5개월간 0.16%포인트 내렸는데 11월엔 3.04%, 단 한 달만에 0.14%포인트나 올랐습니다.
시중금리는 이제 저점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양새.
미국이 예정대로 금리를 계속 올린다면 국내 금리도 따라 올라갈 수밖에 없어 저금리 속에 빚을 늘려온 가계는 자칫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조금이라도 빚을 줄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아직은 변동금리 대출상품이 고정금리보다 이자가 낮지만 시장금리가 계속 올라간다면 금새 뒤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빌린 돈을 이른 시일 내에 갚을 수 있다면 변동금리가 나은 선택이라고 조언합니다.
반면 은퇴를 앞둔 직장인처럼 앞으로 소득이 줄어들 전망이라면 고정금리가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때 한 번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만큼, 금리 움직임과 상환계획에 맞춰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대출과 상환조건 모두 까다로워지는 만큼, 대출 규모부터 낮춰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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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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