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보했는데… 배방 복컴 진입도로 개설 언제?
Автор: ch B tv 중부
Загружено: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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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폭 5m가 조금 넘는 좁은 도로에 주차 차량까지 겹치면서, 차량 교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일대 약 100미터 구간은 사유지가 포함된 비법정 도로로, 그동안 체계적인 관리나 단속이 어려웠습니다.
불편이 커지자 아산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도로 폭을 7.4m에서 8m까지 넓히는 개설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시는 당초 2023년 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도로에 포함되는 일부 토지가 지적 공부와 실제 현황이 다른 ‘지적 불부합지’로 확인되면서,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 등 추가 행정 절차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은 지연됐고, 아산시는 지난해 아산시의회 현장 방문 이후 관련 절차를 다시 진행해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공사는 착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김장섭 / [email protected]]
"실시계획인가는 올해 8월에서야 완료됐고, 토지 보상 역시 지난달 시작됐습니다."
다행히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 등 18억 원이 반영된 상태.
아산시는 내년 9월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일부 사유지에서는 상속 절차가 진행되는 등 토지 보상이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결국 토지 보상이 언제 마무리되느냐가 진입도로 공사 착수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B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영상취재 : 문승현
#아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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