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만 타면 어지러움 증상이 너무 심합니다. 광장공포증. 위영만 한의사.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13 авг.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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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작년에 지하철에서 막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곤란한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공황장애라고 해서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지하철에 타려고 하면 막 불안하고 해서 지하철을 잘 안 타는데 어쩔 수 없이 타게 되면 가슴이 막 답ㅂ답하고 어지러워 힘듭니다.
특히 어지럽기 시작하며 서 있기도 힘들고 막 불안해서 주저않제 되네요.
그리고 이런 어지러움은 사람 많은곳에 가도 생겨서 너무 불편합니다.
공황장애 후유증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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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영만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인 상담한의사 위영만원장입니다.
지하철,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시장과같은 사람많은곳, 공연장, 영화관같은 밀폐된공간에 있는상황에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는것을 광장공포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상황에서 심한 불안과함께 교감신경계가 흥분되기때문에
가슴이 심하게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숨이빨라지고,
얼굴이붉어지고 식은땀이나며, 어지럽거나 속이울렁거리며 쓰러질것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광장공포증은 대부분 공황장애와 동반되어나타납니다.
이때는 공황장애를치료하면 광장공포증도 많이 호전됩니다.
반면 어떤경우에는 공황장애없이 광장공포증만 발병하는경우도 있는데,
이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를동반하는 광장공포증에비해 예후가 좋지않은편입니다.
공황장애나 광장공포증이 있는분들은 어지럼증이 동반되거나
치료후에도 어지럼증이 후유증으로남는경우가 흔합니다.
광장공포증으로인한 어지러움은 어지러움, 자세불균형과함께
과도한불안을 호소하며 우울증이 동반되기도합니다.
광장공포증에서 나타나는 어지러움의특징은
보통 몸이 움직이는듯한 착각을 느끼는것으로,
수초에서 길게는 수일 지속되기도 합니다.
많은경우 지속적인 흔들리는느낌, 앉거나설때에 넘어질것같은 공포,
혹은 주위가움직이거나 자신의몸이 움직이는느낌을 호소합니다.
공황장애나 광장공포증으로인해 생긴 어지러움은
한방치료로 좋은효과를 볼수있는 유형에 해당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가까운한의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받아보세요.
구체적인치료법으로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원인과 체질을개선하는데 도움이되는
한약을포함하여 약침, 전침, 뜸, 추나요법, 자기조절훈련, 인지행동치료등이 있습니다.
보통 한가지치료법만으로 치료하기보다는
환자의 체질과상태, 병의원인과 증상등에따라
여러치료를 유기적으로 병행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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