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상경대학교 교육센터, BUSarchitektur는 어떤 건축회사이지?

246번째 카프채널 콘텐츠는 BUSarchitektur의 '빈 상경대학교 교육센터‘입니다. 원래는 계속 해체주의 건축들을 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빈 상경대학교의 현대건축을 소개할 것이니까, 그냥 연달아서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컨텐츠에서 소개하는 '빈 상경대학교 교육센터‘는 모포시스의 해체주의 건축을 연상시키는 그런 작품이더라고요. 다만 이 작품을 설계한 BUSarchitektur는 처음 들어본 회사입니다.

'빈 상경대학교 교육센터‘을 설계한 BUSarchitektur는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한 건축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Laura P. Spinadel과 Claudio J. Blazica가 설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활동무대를 유럽으로 옮기기 전 Claudio J. Blazica가 유명을 달리해서, 실제로 이 회사가 이 작품을 설계할 때는 Laura P. Spinadel이 이 회사의 수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Laura P. Spinadel는 여성건축가입니다. 여성건축가 중에서도 '빈 상경대학교 교육센터‘와 같은 해체주의 건축 성향의 작품을 하는 여성건축가는 매우 드물죠. 어쩌면 Laura P. Spinadel도 21세기 건축계에 큰 족적을 남길 여성건축가 중 한 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면서, 이상 카프 채널의 아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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