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현장탐방]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 이룸고 방문

[현장탐방 -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4월 14일,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룸고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 명칭을 사용하는 특수학교로,
발달장애학생들에게 필요한 직업교육을 중점으로 운영되는데요.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학생 과밀 해소와 발달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특성화과정 운영을 위해 설립한 이룸고는
지난 2015년 설립인가를 받고,
2년여 공사를 거쳐 2022년 개교했습니다.

이 날 개교식에 참석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습니다.

이룸고는 92명의 1, 2학년 학생들이
생산 제조, 외식 서비스, 대인 서비스과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도록 하고,
발달장애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습실을 구축해 특성화 교육을 하게 됩니다.

개교식을 마친 후,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의 전반적인 시설환경과 함께
특히 학생들의 특성화교육이 이루어질
학교 내 장애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커팅식에 함께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각고의 노력과 높은 기대 속에 개교한 이룸고에서
장애 학생들이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직업 특성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교육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현장방문을 마쳤습니다.

⚪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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