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전쟁, 무엇을 남겼나 l 유‧무인 전투체계 부상 후 재래식 무기는 끝났다는 전차 무용론 맞나? ★디펜스프라임 71회 | 국방홍보원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 3년을 맞았다.
전투와 전술, #무기체계까지. 현대전 양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우-러 전쟁.
우-러 전쟁에서 시작된 안보 위협으로 유럽은 #재무장에 나섰고, 세계는 #신 냉전 시대의 기로에 섰다.
우-러 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와 과제는 무엇일까.

24시간도 못 버틸 줄 알았던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상대한 저력은?!
개전 당시, 국제사회는 군사력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단시간 내 점령 당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군의 예상 밖 선전으로 전쟁은 무려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
그 저력은 다름 아닌 #비대칭 전력이다.
그 중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드론 의 대량 생산, 무기 체계를 실시간으로 운용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 ‘ #스타링크 ’ 지원은 우크라이나 군이 막강 러시아군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드론 공방부터 #IT부대까지, 민간인이 중심이 되어 정부와 군과 협력하는 #민‧관‧군 융합형 전력 체계 역시 우크라이나의 비대칭 전력으로 작용했다.

우-러 전쟁으로 급부상! 에너지 안보와 재래식 전력의 중요성
#EU 회원국은 천연가스의 약 40%를 러시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수시로 중단하며, 에너지를 무기화하자 유럽은 2027년까지 #천연가스 의존도를 0으로 낮추는 걸 목표로 대안을 모색 중이다.
#에너지 안보와 함께 그 중요성이 부각된 전력이 있으니. 다름 아닌 #재래식 전력.
그중에서도 우-러 전쟁 이전부터 숱하게 #무용론에 휩싸였던 #전차는, #유‧무인 전투 체계에서 그 효과가 증명되며, 현대전과 미래전의 필수 전력으로 입지를 굳혔다.
우-러 전쟁은 현대전의 양상 뿐 아니라, 세계의 #안보 질서에도 큰 변화를 불러왔는데.
#우-러 전쟁 3년, 그 의미와 시사점을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