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특회계 20년만에 2배 늘어난 17.1조..행정수도 완성 탄력｜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세종시 건설 예산인
'행복도시특별회계'가 20년만에
두 배 증액된 17조 천억원으로 의결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은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복도시특별회계를
8조 5천억원에서 17조 천억원으로
8조 6천억원 증액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행특회계는 행복도시특별법 제정 당시인
2003년부터 8조5천억원이 20여년간 유지되면서
증액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한편, 세종시 공공건축물 건립과 관련해
국비와 지방비를 절반씩 분담하도록 명시한
재원 조달 계획 변경안이 의결돼 재정난이
심각한 세종시 살림에 큰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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