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에 드론이 떴다!…‘드론 교육’ 확대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 апр.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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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드론은 항공 촬영은 물론 농사나 택배, 스포츠 영역까지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수요에 맞춰 각급 학교에서도 드론 교육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 마을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어 놉니다.
이 학교 6학년 학생이 드론을 이용해 찍은 영상입니다.
2년 전부터 드론동아리를 꾸려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방과 후 시간에 배운 드론 활용법 덕분입니다.
[조예찬/양촌초 6학년 : "드론으로 날리면 제가 날렸다는 기쁨에 두 배로 뿌듯한 거 같고요. 하늘에서 찍은 광경이 참 멋지고 좋습니다."]
한 달에 12시간씩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 1년 만에 드론으로 마을 안전관광지도를 만들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정재훈/양촌초 교사 : "학부모님들이 드론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또한 정규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이 들어와서 드론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더 심화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대전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드론전자과를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뽑았습니다.
점점 커지는 드론 시장에 대비해 앞으로 3년간 드론 조종 기술은 물론 드론 정비와 운용 기술 전반을 배우게 됩니다.
[위성준/대전 전자디자인고 1학년 : "레이싱 드론 대회에 나가서 우승도 해보고 레이싱 드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레이싱 드론을 알려주는 역할도 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3년 뒤 예상되는 세계 드론시장 규모는 43조 원 가량, 신산업 성장에 맞춰 드론 교육도 점차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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